북경 공항에서 뽀개 논 보이차를 구입하여 먹으면서 커피를 대신을 하게 되었고 다 먹고 나니 대처할 이런 저런 차를 먹다가 2년전쯤 홈플러스에 수입되어 1만원에 무려 240개나 주는 타이푸 블랙 퍼스트 티는 대용량의 넉넉한 인심이 좋았고 진한 홍차의 맛도 차츰 익숙해져 즐기다가 어제 홈플러스에 가보니 역시 저렴한 타이푸의 얼그레이 티가 있어서 2박스를 구입하여 타 먹어보니 살짝 연한 홍차맛이지만 상큼한 귤향이 느껴져 매우 괜찮다고 생각되네요.
2,500윈에 20포이니 역시 넉넉한 인심도 느껴지고요.
약 400ml 머그잔에 직접 타 먹어도 연한편이라 괜찮은 것 같습니다.
이것은 1만원 240개나 주는 타이푸 블랙 퍼스트 차답게 700ml 커피 세이버에 따로 우려서 여러번 따라 마셔야 될 정도로 진한 맛이 일품같습니다.
이런식으로 포장지를 뜯자마자 유리병에 넣어 향이 달아 나지않게 보관하며 타 먹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