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를 안 들고 가셔 화질구지네요..... (폰카)
보라고 보여준 슬라이드니 올려서 같이 봐도 되겠..죠?
처음 시작부분 입니다.
가격이 상당이 좋아보여요.
가장 오른쪽은 라이젠 3 입니다. 전 이번 라이젠 5 보다도 라이젠 3가 더 궁금하네요.
여기부턴 라데온 이야기입니다.
짧은 영상을 틀어줬지만 영상을 찍다보니 잘 안보이게 나와서 패스하겠습니다.
저걸 하기 전에 한 시간 반 정도 각종 부스 체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사람은 많으나 행사장 크기가 작아서 집에 올 때(오후 8시) 탄 2호선 정도의 인구 밀도가 나왔습니다;;;;
부스 체험은 뭐 당첨도 안되고 줄도 엄청 길고 해서 커수냉 PC 실컷 구경하다가 기계식, 무접점 키보드 좀 눌러보고 쉬었습니다. 학교 끝나자마자 바로 간 거라 휴식이 좀 필요했어요.
슬라이드쇼는 서서 봤고 뒷쪽 사람들은 잘 안보였을듯 합니다만 공간이 좁아서 답이 없어보였습니다. 이건 다 행사장이 좁아서 그래요.
중간에 베가 영상을 보여줬는데 딱히 뭐 정보를 주는것도 아니고 길이도 워낙에 짧아서 차라리 영상 대신 아주 간단한 언급만 하고 넘어가는게 낫지 않았을까 싶어요.
슬라이드쇼 내내 반응이 아주 좋았습니다. 진짜로 팬 미팅 하는 것 같기도 했습니다. 다만 베가 영상은 역시 정보도 안주고 엄청 짧아서 반응이 영 좋지 못했습니다. 아무래도 여태까지 CPU 성능 향상 폭이 그렇게 크지 않았고 그렇다고 가격이 좋아진것도 아닌 상황에서 뭔가 큰 변화를 가져올만한 물건이 나오기도 했고 많이 좋지 못했던 AMD CPU가 다시 살아나는 순간이라, 그리고 원해서 온 사람들이라 이런 분위기가 나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뭐, 다른 부분이야 어떻게 됐든간에 일단 라이젠이 (누가 더 좋은 CPU인가를 떠나서) 인텔 CPU와 경쟁을 해볼만큼의 성능으로 나온건 사실이니까요.
배고파서 굶어 죽을 뻔 한게 함정입니다. 근데 시작하면서 준 가방(?)에 에너지 바가...................
키보드에 라이젠 키캡이 안 꽂아집니다.... 어느정도 가능성은 생각하긴 했지만 진짜 안 꽂아지다니;;; 키보드 사아하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