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항력적인 이유로 타인의 견적을 내주게 되었습니다.
(심지어 잘모르고 현재 초4인데 중3까지 쓸수있는 PC를 만들어달라고 하길래 말렸습니다.)
그래서 견적을 보는데..
제취향이 아닌 것들위주다보니..랄까..
그냥 견적짜는데 2시간이 넘게 걸리네요.==;
(아오 뭔 케이스가 LED팬이 다 들어가있고, 회사는 알아먹지도 못할 곳이 엄청 많네요)
그리고 다나와가 확실히 안나와가 된느낌입니다.
온라인 견적에서 찾으면 컴퓨존같은데는 아예 업체가 빠져있고 말이죠.
제일 큰건 컴퓨존 왜이리 비싸졌나 모르겠달까..==;
다나와 카드 현금몰하고 그격차가 좀더 세진듯한 느낌에..
취급하지 않는 유통사가 대거 늘었네요. 이엠텍이라던가...
여튼 그런의미에서 불편하지만 업체를 바꿔가면서 견적보고 있는 중입니다.
마냥 처음엔 100만원정도면 i5도 넣을수있겠지 우헤헤헤 했는데..
모니터가 추가되고 키보드 마우스가 추가되니..
100으론 택도 없는 거였습니다(흑흑)
덕분에 지금 머리 좀 싸매고 있네요.
몇년전에 아는 업체분 자녀 g1840으로 저렴 셋팅했는데, 아직도 잘쓰고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