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고 제목을 쓴 후, 미세먼지 정보를 보니 지금은 나쁨.. 점심때 미세먼지 확인하자마자 창문을 싸그리 열어서 환기하길 정말 잘했어요. 공기청정기가 집에 두대나 있어도 공기 자체를 바꾸는 것과는 또 다르니까요.
당분간 추울 일이 없다니 미세먼지도 여전할것 같고, 일 때문에 서울을 벗어나진 못하겠지만 국내 지도를 보면 한국 어디를 가나 미세먼지에 시달리는 건 마찬가지겠어요.
하기사 아무리 날이 좋아도 집에서 할 일이 많아서 나가지 못하는 건 변함이 없다보니 별 상관이 없으려나.. 이렇게 말하면서도 계속 일이 밀리기만 하니 저도 참 게으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