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ko.m.wikipedia.org/wiki/흰점박이꽃무지
일하던중 베란다에서 갑자기 말벌 소리가 나길래 뭔가 했더니
흰점박이꽃무지였네요.
밥먹고 졸렸는데 덕분에 잠은 다 깼습니다.
지금 죽은척 하고있는데 가까이가면 움찔거리는게 귀엽네요.
죽은척 끝나면 설탕이나 좀 먹이고 밖에 내보내줘야겠어요.
그나저나 이 커다란놈이 어디로 들어왔는지가 문제네요.
샷시 빗물구멍으로 들어왔다고 하기에는 좀 많이 큰데 말이죠.
모기 많아지기전에 빨리 찾아서 막아버려야겠습니다.
-------------추가----------------
물엿을 좀 주니깐 열심히 먹는군요.
배가 많이 고팠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