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투스 이어폰이 지 혼자 붙었다가 말았다가 요동을 치길래, 페어링 해젷하고 지우고 다시 페어링하려고 봤더니-
아 정신 나갈것 같애 정신 나갈것 같애 정신 나갈것 같애 정신 나갈것 같애
3C:86:A8은 아무리 생각해도 제 블루투스 이어폰 케이블의 고장으로 저렇게 증식한것 같지만, 하여간 블루투스 장치가 저렇게 잔뜩 펼쳐져 있으니 전파를 맞아 수명이 줄어들 것 같은 느낌이네요.
컴퓨텍스 같은 곳에 갈 때, 테더링보다 직접 유심을 꽂는 쪽을 선호했던 적도 있었어요. 실수해서 WiFi 에그/라우터의 접속이 끊기면 WiFi 목록에 뜬 장치가 너무 많아서 도전히 찾을 수가 없더라고요. 거기 온 사람들의 1/5는 WiFi를 켜두고 다녔을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