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익 소집 대상이었는데
정신과적인 제 문제(사실 여기엔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자세히 풀려면 비게로 가야할 것 같으니 여기선 생략)때문에 4주 훈련도 면제받은 채로 소집되고 당연히 예비군도 면제되어서(그래서 군번도 없습니다) 소집해제된지도 2년이 지난 지금은 곧 민방위 3년차에 접어드네요.
사실 저같은 케이스는 얼마 없을 겁니다. 뭐 여기 있는 다른 분들에 비하면 그나마 수월하게 해결된 편이니 그런 면에서는 좀 다행일지도 모르겠네요.
올해 공익 끝났고 복학하면 민방위도 그동안 안가니 당분간은 진짜로 이문제로 속썪일 일은 없을거같습니다
사실은 소집선발전이 가장 힘들었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