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이름은. 보다 더 마음에 듭니다.
그간 스포 피하기 위해 관련 화제 자체를 완전히 차단한체 본 보람이 있네요.
- 심지어 꺼라위키에서 날씨의 아이의 ㄴ도 안쳤었죠 ㅎㅎ
다 보고나서 평들 보니까 덕후 테이스트네, 개연성 구리네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애초에 뭘 기대하고 온거임?"
이라고 밖에 할 수가 없네요. 이정도면 세카이계 치고는 그래도 대중성 챙긴답시고 많이 신경쓴건데.
장르 한계상 대중적으로 먹히기 힘들다는 말에는 동의합니다만.
슬슬 극장에서 내리려는것 같던데 어제까지 CAT 2급 준비한답시고 신경 못쓰다가 겨우봤습니다만
미캐만 아니었어도 한 2회차, 왠만하면 3회차 정도는 갔을 정도로 만족했습니다.
증정품 이벤트 놓친 것도 아깝네요ㅠㅠ
언어의 정원 BD 샀고, 너의 이름은. 도 미캐 X같아서 일본판 4K BD 질렀는데,
이것도 그래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