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뇌는 생각보다 과열받기 좋은 존재죠. 그러나 투여하는 에너지는 LED 전구 하나만합니다.
그래서 뭐냐구요? 대충 진화적으로 큰 부분들(전전두엽등)은 운동이나 혹은 감각에 쏟는 것보다 시그널링에 67% 정도 더 많이 투여합니다. 즉, 시냅스를 거치는 것 자체가 에너지를 엄청나게 소모한다는 거죠...
이런 메커니즘으로 뇌가 과열되지 않고 잘 굴러갔다고 합니다.
https://www.science.org/doi/10.1126/sciadv.adi7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