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실만한 분은 알아들으시겠지만 모르는 분들도 있을테니...
최근 가볍게 게임을 즐길수 있는 노트북을 찾아보자 라는 마음으로 다나와 서핑을 2주째 하다가 적당한 녀석을 찾아 어제 잡아왔습니다
FX553VD에요
대략 7300HQ,8GB(4GB 자가 업글했습니다) GTX1050인데
21세기 답지 않게 ODD도 달려있습니다 조만간 탈거하고 HDD 달아줘야지 했는데...
하판 탈거하니 빈 2.5"슬롯이 있네요..?그리고 옆에는 M.2 ssd슬롯에 128GB가 떡하니 박혀 있구요
기가랜엔 802.11 ac까지 지원하니 확장성 하나는 끝내줍니다 다만 무게와 두께는 역시 기대이상으로 거대합니다
감안하긴 했지만 정말 두꺼워요 무게야 K201들던 마음가짐으로 들면 된다 치는데 부피는 백팩이 겨우 감당하는수준...
빨리 MX150이 달린 노트북들과 MAX-Q 달린 노트북들이 쏟아져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직장구하면 조심스레 처분하고 슬림한 쪽으로 가야죠
쓰고보니 단점만 수두룩해 보이네요...
요즘은 2.5"말고도 스토리지 구성폭이 넓어져서 참 좋아요. 이전에 mSATA가 있긴했지만 지금만큼 주류는 아니었으니...
그래도 2.5"있고 다른걸 추가하면 오오오 괜찮네라고 하지 2.5"빼고 얇게만들고 가볍게 만들고하면 그건 좀...이라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