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할 일도 없고 방정리를 했는데요.
상자에서 있었는지도 까먹은 mp3 2개가 출토 되었습니다(?)
아이리버는 누나가 쓰다가 준 것 같은 기억이나고, 코원 D2는 제가 돈모아서 산게 맞아요. 동작이나 할까 싶어 충전을 해봤습니다.
둘다 잘 되네요.
충격적인건 아이리버는 256mb모델...
근데 아이유 - 좋은날이 들어있습니다. 이거 누가 쓰던걸까요 ㅋㅋ
D2에는 중2병 돋던 학창시절이라 그런지 꼬부랑 힙합이랑 보아누나 노래만 가득하네요.
길게 보면 한 10여년 된것 같은데 요새는 정말 스마트폰 하나로 다하네요.
음악감상 영화감상은 당연하고 카드결제에다가 ATM출금도 하니 새삼스레 무서운 세상인것 같습니다.
부팅속도 빼곤 다 좋았던 녀석이였던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