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니라 어머니이야기긴 합니다만,
어머니께선 경리일을 하십니다. 어제도 회사에 가셨는데요.
직원이 연락을 해서 뭘 확인하려고 했었나봐요.
어머니께선 사장이 아는거니 사장한테 전화하라고 말하고 끊었는데
좀 있다가 갑자기 그 직원이 사무실로 들어오고 "죽여버리겠다"라고 하면서 신발 한 짝 들고 위협을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어머니께선 경찰을 불렀고요. 경찰에서는 고소가능하다고 해서 고소하라고 하네요.
화요일날 오라고 했다고 하셨어요.
제가 뒤적뒤적 한 결과는 단순협박죄로 될 것 같은데, 다른게 있나 모르겠어요.
뭐 경찰서에서 잘 해주겠죠...?
p.s 뭐 이런 미친 일이 다 있나 모르겠어요. 덕택에 중고거래에서 다 확인 못하고 대충 사왔네요. 파시는 분 보니 별 일 없을 것 같아서..
p.s2 경리없으면 회사가 돌아가나. 안돌아갈텐데... 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