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한국마트 간김에 간만에 짜파구리나 먹어야겠다 하고..
너구리있는쪽으로 가니 못보던 너구리가 있네요.
제 인생의 너구리는 30여년(?) 전부터도 순한맛 / 매운맛 두가지였는데 말이죠..
음.. 한국에는 언제 나왔는지 모르겠지만...
여기서는 뉴 아이템이라 냉큼 집어와서 끓여먹어보니...
오.... 새로운맛..... 까지는 아니고 그냥 볶은 너구리 맛이긴 합니다만...
괜찮네요.. ㅎ...ㅎ
근데 단점은.... 여기서 넘 비싸요...
신라면 2개보다 비쌈. -_-
1개 70페소니까.. 대략 1개 1700원? 너무비쌈 ㅠ_ㅠ....
한국에선 얼만지..... 검색 안해볼테야 ㅠ_ㅠ 알고싶지 않아..
근데 신기한게 웬만한 동아시아 국가에는 한국 라면이 쫙 깔려있더라구요. 구석탱이 가게에서 라면 코너에 가득한 신라면과 불닭볶음면 같은 한국 라면을 봤을 때의 기분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