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스터드 푸딩.
중국, 일본, 타이완에는 편의점 가면 널렸지만 한국만 아니죠.
잘 만든 푸딩은 얼마나 맛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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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2021.06.04 00:32
한국에서 유독 안 보이는 간식
-
원유가 비싸서 그런거 아닐까요 -
겨란찜 드렸읍니다 -
코알라
2021.06.04 00:47
커스터드 푸딩 맛있는데 생각해보니 없네요 -
"푸딩과 비슷하면서 저질음식, 계란찜"
"계란찜 먹는 똥닝겐상들의 특징"
"계란찜은 병을 불러온다" -
옛날에 싼 푸딩도 꽤 많았던거 같은데.. 다 단종되고 고급 컨셉으로 잡았는지 엄청 쪼그만한 것도 2000원 가까이 하더라구요.. -
0.1
2021.06.04 01:37
일본여행가서 먹어봤는데 한번 먹어봤는데 우유맛이 진하더라구요. 하필이면 그 우유맛을 별로 안좋아해서 버렸네요. -
작은거 120엔이였나 150엔이였나 저녁에 집 들어가면서 하나 집어 들어가면 그거만한 행복이 없죠
커스터드 푸딩 진짜 좋아해서 좀 사이즈 크게 종종 집에서도 해먹곤 하는데,
시중에 파는게 진짜 없고 있어도 재고가 나가지도 않는거 보면 그냥 눈물납니다...
그렇다고 푸딩이 흔한거도 아니고 찾아도 그냥 바닐라/초코 푸딩에 양도 절반사이즈도 안되는 양심없는게 가격도 두배로 비싸서 눈물 머금고 그거라도 사먹네요... -
칼토로스 2021.06.04 02:17
우리나라 푸딩은 부드러운 계란찜보다 더 떡진 느낌이라 인기없을 것같아요
순두부가 이거보단 더 부드럽고 꿀렁거릴걸요 -
스와마망
2021.06.04 02:30
요즘엔 대형마트가서도 안보이더라구요 일본갔을땐 편의점만가도 종류별로있었는데...참아쉽습니다 -
터프한 식감을 즐기는 일반적인 한국인이 좋아하는 식감은 아닌듯 합니다. -
식감보다도 맛이 없어서이자 신선하지 않아서일듯 -
푸링푸링 먹고시퍼요 >_< -
Loliconite
2021.06.04 05:33
10년 전쯤인가 브랜드 두 종류 정도가 있었던 것 같은데 생각해보니 요즘 마트에서 안 보이네요. -
한국 입맛에는 좀 안맞는 것 같더라고요. -
이전에 스위첼꺼 계속 사먹었었는데 언젠가 갑자기 단종되고 더이상 살수가 없더라구요.
대체품도 안나오고.... -
딱딱하고 질긴걸 좋아해서 치아가 다 깨져 남아나질 않는다는 한국인에게는 안 어울린다고 봐요. -
몇년전까지만 해도 cj에서 만들더마 이젠 아예 사라져버렸죠ㅠ -
?
국산제품들은 소(우유나 고기나)하고 엮인건 다 가격 경쟁력이 없습니다
-
skyknight
2021.06.04 12:10
푸딩버블티 좋아요 -
?
skyknight님 축하합니다.
팡팡!에 당첨되어 5포인트를 보너스로 받으셨습니다. -
아라 2021.06.04 15:28
저도 푸딩 먹고 싶은데 많이 팔면 좋겠습니다 -
?
단순히 잘 안 팔리니까 없는게 아닐까요.
비싼게 먼저인지 안 팔리는게 먼저인지는 몰라도 쁘띠x 같은거 광고도 많이하고 열심히 밀었지만 인기는 그닥이였던 것 같네요. -
?
약간 콧물같은 질감이 있어서 은근 호불호가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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