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마티니 님이 나눔해주신 쿨러 잘 받았습니다.
사실 금요일에 도착했는데 저는 금요일에는 누나집에서 본가로 퇴근을 하기에
막상 본건 일요일이었죠 (회사때문에 일~목 까지는 누나집에서 신세를 집니다)
피곤에 쩔어 있는지라 일요일에는 택배를 까보지도 못하고
어제 퇴근하고도 그냥 처다만 보다가
그래도 나눔받은건데 감사하게 사용하자!
라고 마음을 먹고 조립을 했습니다.
참 좋네요
어두침침한 컴퓨터에 처음으로 LED가 불이나니까 뭔가 싱숭생숭합니다
(물론 배기구멍 말고 다 막힌 컴퓨터라 빛이 거의 안보입니다만...)
소리도 조용해서 좋구요
근데 사진을 안찍었네요??
피곤해서 정신을 못차렸습니다.
쿨러 조립하고 동작테스트만 하고 컴퓨터를 끄면서 사진찍는다는 생각은 멀리멀리 날려버렸습니다.
하아.....
오늘 퇴근하고 사진찍어서 이쁘게 올려야겠습니다.
나눔해주신 애플마티니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리면서
퇴근후 다시 글을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