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너무 짠돌인가요...
스팀덱 64GB 사서, 남들 다 1TB로 교체할때 3만 6천원짜리 삼성 ssd 256gb 벌크가 다나와에서 보이길래 대충 샀습니다.
스팀덱을 뜯어서 ssd를 교체하는데 세상 귀찮네요.
특히 피크로 긁어서 뒷판을 때어내는데, 신제품에 플라스틱을 긁고 있으니 뭔가 신상을 상처내는 것 같아서 아깝기도 하고
이럴 바에 그냥 돈팍 질러서 512gb버전으로 처음부터 살 걸 그랬나 봅니다.
여튼 ssd 256gb는 교체완료하였습니다...
집에 usb가 없어서 OS재설치는 못하니, 내일 회사가서 스팀 os 설치하는 usb를 만들 예정입니다.
부팅이 잘되길 빌어주세요.(주로 벌크ssd라는 점이 걱정되네요...)
실물로 본 적도 없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