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msn.com/ko-kr/news/national/why-%EC%95%84%EB%B0%98%EB%96%BC-%EC%99%B8%EC%A0%9C%EC%B0%A8-6%EB%8C%80%EC%99%80-%EC%BE%85%EC%BE%85%E2%80%A6-%EC%9E%90%EA%B8%B0%E8%BB%8A%EA%B0%92-100%EB%B0%B0-%EB%AC%BC%EC%9D%84%ED%8C%90/ar-AAwL5TW?ocid=st
서울 강남의 관광 명소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사진 촬영용 랜드마크'로 통하는 핑크색 닛산 피가로 자동차였다.
일본 닛산 자동차에서 1991년 출시한 이 차는 2만 대만 한정 생산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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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이 핑크색 닛산차를 받은 뒤에도 계속 운전을 해 추가로 7대를 더 들이받았다.
벤츠 S클래스, 포르셰 마칸, BMW 3시리즈, 푸조 등 외제차 5대와 스타렉스, 시내버스 등이었다.
사고로 부상당한 사람은 없었고, 운전을 했던 A씨만 다쳐서 응급실에 실려간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대물 피해 한도가 3억원인 자동차 보험에 가입해 있고, 그 금액을 넘는 부분에 대해서만 배상하면 된다.
수리비나 폐차 및 보상 가격, 과실 비율 등을 고려하면 가해자가 물어내야 할 돈은 최대 5억원 정도 될 것이라는게
경찰과 보험사의 추정이다. 그렇다고 하면 A씨는 한도를 넘는 금액 2억원은 자비로 물어내야 한다.
또한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사고 당시 술을 마신 상태였던 걸로 드러났다. 다만 혈중알코올농도가 0.01%로 면허 정지 수준(0.05%)에 이르진 않았다. 경찰은 "혈중알코올농도 수준만으로는 심각한 음주운전은 아니라고 보이지만, 사고 당시 정황이나 뺑소니쳤다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형사 입건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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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술먹고 6중추돌 뺑소니 쳤다가, 보험제외 2억원 물게생김
예전부터 베질루르, 그리고 이제는 거기에 애플스토어도 생겨서 자주 갔어요. 그것들 때문에 자주 보던 명소가 이렇게 되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