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에 디락 mk2는 가격도 4만원이라서 진짜 땅파서 장사하나… 싶을 정도네요.
디락 mk2나 언젠가 나온다던 디락 프로를 한번 구입해 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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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2018.05.01 23:25
요즘 정말 SF 드라이버 쓴 이어폰들이 많이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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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째 이어폰이 좋아보이네요 -
?
플-렛한 놈인데 저는 이어가이드가 제대로 밀착되지 않아 터치노이즈가 들린다는 사람이 많아서 안샀네요
오버이어형 사고 싶은데 엉엉 -
까마귀
2018.05.01 23:53
음?
케이블질이야말로 탈착형 이어폰의 참맛 아닌가요. 유닛때문에(?) 사는 건데 기케 마음에 안든다구 미루시면 안되죠! -
픔스
2018.05.01 23:57
돌피니어는 착탈식이 아닙니다… -
까마귀
2018.05.02 00:00
오 맙소사... 가 아니라 제가 착각했네요. 밑의 30만원짜리 생각하고 있었어요.
-
QC가 엉망이라 생각되는것 빼면 가격도 성능도 그만한게 보기 힘들지않나 싶습니다 -
디락 새 버전이 나왔군요. 위의 이어폰도 궁금한데 측정치가 어째되나 모르겠어요. 지금은 디락하고 디락 플러스를 쓰는데 말이죠. -
?
쿨피스엔조이님 축하합니다.
팡팡!에 당첨되어 5포인트를 보너스로 받으셨습니다. -
아즈라 : 잘 만든 V자
디락 mk2 : 초기 디락에서 저역 줄이고 고역 다듬음. 하우징 댐퍼 선재 변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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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락 스쿨 참여했었는데 마이크 제거한 디락 뮤직의 측정치는 디락 플러스와 동일하나 실제로 들어 보면 체감상 소리가 더 선명하고 듣기도 좋았습니다. 마치 자일리톨과 목캔디의 차이 같더군요.
디락 프로는 디락 플러스보다 저음을 더 줄여 저음역을 올리브 웰티 타겟에 맞춘 이어폰이고 스쿨 강연 중 간단한 선호도 조사에서 참가자들 대부분이 디락이나 디락 플러스보다 압도적으로 디락 프로를 선호하는 경향이 나타났습니다.
디락 mk2는 박사님께서 예전 디락의 짱짱한 저음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을 위해 가격을 낮추고 개량시켜 재출시하는 이어폰이라더군요.
아웃도어용으로는 디락 뮤직이 상당히 좋은 소리를 들려주고 실내 음감용으로는 디락프로가 적격일거라고 생각하는데 디락 플러스를 이미 가지고 계시다고 하시니 굳이 디락 뮤직을 구입하실 필요는 없으실거 같기도 합니다. -
까마귀
2018.05.01 23:48
mmcx버전은 30만원이더군요.
이런 거 mmcx 탈부착 개조하시는 능력자 분들 부러워요... 그러고보니 저도 mmcx 수&암단자가 몇개 있던 것 같기도하고. -
?
DD는 하우징 분리하고 만지작 거리면 소리가 바뀐다고 하더라고요
개조하고 싶어도 못하는... 굳이 할거면 선을 잘라서 해야되는걸로 알아요 -
픔스
2018.05.02 00:12
BA는 유닛 하나가 곧 본체인데 DD는 울림통 체적까지 반영해 설계하기 때문…이라고 들었습니다. BA도 영향을 받지 않는 건 아니겠지만 그 수준이 미미하여 개조에 거리낌이 없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그럼에도 하우징 개조를 추천하지 않는 건 어딘가 디메리트가 있다는 것이겠죠(납땜 불량이라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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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r4에서 ba만 적출해 커스텀 만드는 사람도 있더라고요
손재주 좋으면 어디든 쓸 곳이 있는...(부럽) -
까마귀
2018.05.02 00:37
애초에 제 알기로 모든 이어폰은 건들면 소리가 변합니다.(...)
덜하냐 더하냐의 차이죠.
바로 귓구녕에 쏘는 걸 목표로 하는 1ba는 확실히 덜하다지만, 울림통 형태, 크기, 재질에 따라 다 다른 소리를 내버리는 DD는 확실히 까다롭습니다.
그걸 감안하더라도 최소한의 변화로 해내는 사람들이 있어서 그래요. -
?
2017: 몰랑 SF 드라이버 박힌거 다 살거야!
2018: ㅇ...이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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