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할머니가 수도관에 묶어뒀던 접지선을 풀어버렸지 말입니다...
건들지 말라고했건만...그걸 왜풀어!!! 간떨어지는줄 알았네!(알았네 일까요?? 알았내 일까요?? 음...모르겠네요)
애니보다가 화장실가는데 저부분을 밟았다가 감☆전 되어버렸습니다.
어쩐지 컴터에 연결된폰이 터치가 씹히고 유령터치되더만 접지산이 끊어져있었네요.
그나저나 이집 노이즈가 상당한가봅니다.
접지선에서 저정도로 power한 전기가 흐르니 말입니다....
노이즈필터는 노이즈를 접지로 흘려보낸다고 들었습니다.
저희집에서는 접지가 안되도 이정도까진 아니지말입니다.
이집전기 여러모로 마음에 안듭니다.스피커에 노이즈도 끼지 말입니다.
노이즈가 심한게 아니면 걍 파워서플라이에서 뭔가 누전되는거겠지만 절연플라스틱쪼가리(?)라던가 나사부분의 절연이라든가는 문제없었으니 누전은 아니지말입니다.
아진짜 내가 그 전선 건들지 말라고 감전되는수가 있다고 그렇게나 말했는데 기여코 빼는군요.
감전될때 느낌은 아프지는 않아도 뭔가 겁나 기분 더러워지는 느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