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사람들이랑 카톡을 할때
오후시간대에 인사를 주고 받을때, 점심시간이 껴있으면
밥 먹었냐고 물어보더군요.. 그럴때 ..
제가 "응, 먹었지!" 하고 말하면 간혹 뭐 먹었냐고 묻습니다
"점심 안 먹어도 괜찮아, 치토스 먹었어"
이러면.. 엄청 걱정하면서 그게 밥이 되냐고 물어보더군요
저는 .. 생각해보니 삼시 세끼를
따로 차려 먹는 편이 아니였어요.. 일하러 다닐때는
식당 점심 밥이 나와서.. 아침엔 굶고
저녁에 편의점 햄버거 하나 먹었어요
아니면 햄버거 대신에 음.. 두유 한 병 정도 마시구요
지금 키 164 몸무게가 56~58 왔다리 갔다리 하고
많이 먹은날엔 60정도 나가는데
말랐다기엔 그냥 평균 몸무게라고 생각하는데
주변 분들이 걱정을 해주더라구요
한번은 하루에 뭘 먹었나 적어보니..
사실 자주 아픈 이유가 이런거 아닐까하고 ..
제 스스로도 생각하게 되는군요
비타민제라도 잘 챙겨 먹어야 할것 같아요..
제가 비슷하게 먹다 한 번 아파 보고서는 최대한 잘 챙겨먹으니 많이 낫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