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블레이드 마스터군요

저런 컨셉은 많지만 EU기가 있는건 처음 보네요

창문형 에어컨은 미국식 창문에 너무 잘맞는 탓도 있죠

창문형 에어컨을 저도 처음봅니다
1호선이 지방과 서울을 연결해서 그런가 봅니다. 용산,서울역을 다 지나니 그럴수도 있고요

창문형 에어컨 초등학교 때 다닌 학원에 있었고, 지금 동아리 창고에도 하나 박혀있어요

창문형 에어컨.. 작년에 살까 말까 고민하게 만들었었죠..
올 여름은 어떻게 보낼지 고민입니다.

LG는 여전히 해외에서 창문형 에어컨을 판매하더라구요~
국내에서 그걸 직구해서 설치하는 분 리뷰도 봤었구요.

순간 아메리카연합국 깃발로 봤네요 ㅋㅋ

창문형에어컨 재작년인가부터 수요가 늘기 시작해서 작년에 무더위에 폭발했었죠
올해도 더울거라는 예측이있어서 아예 발빠르게 직수입을 해온게 아닌가싶어요
솔직히 집에 스탠드형으로 설치한곳은 거실은 시원한데 방은 더워서 이런쪽의 수요를 충족한것같습니다.
저도 올해 하나 마련할까 생각하고있어요
근데 저 창문형이 미국식(위로 열리는 창문)에 맞춰져있어서 우리나라에서 제대로 쓰려면 약간 손을 봐야합니다.
세로로된 창문형도 있지만 너무 비싼지라..

창문형도 종류별로 다 다르기는 한데 상당히 괜찮은 놈들은 좋더라구요.
작업실에 이걸 사야하나 아니면 벽걸이를 사야하나 몇년쨰 고민중 이지요

벽을 뚫고 실외기 배관 넣을수 없는 환경에서는 가장 효율이 나은게 저 창문형 에어컨입니다.

단점이라면.. 창문쪽 벽이 석고보드인 집은 설치가 힘들다는것 정도요?

옛날엔 코스트코에서 전설의 삼성 실내용 에어컨도 팔았었죠.
에스프레소였나?

창문형 에어컨은 군대에서밖에 안쓴거같네요.

저게 고장 안 나고 설치도 비교적(???) 간편하고
이사 갈 때 가져가기도 나쁘지 않고 해외에서는 저게 주류라죠
그리고 1호선 라인은 양끝에 올드타운이 많아서...

듀얼 호스 이동형 에어컨도 한국에 팔았으면 좋겠네요, 창문형은 여러 이유로 좀 무리인 환경이라...

창문형 에어컨 작년에 사서 급할때 아주 잘 썼었습니다.
생각보다 시원하고 좋아요.

대학원 노예방에서 저거 씁니다..

27만원이면 살만하네요. 시끄러워서 그렇지 시원하고 고장 걱정도 없고 말이죠.

저도 참다참다 창문형 에어컨 코스트코 (사진 찍어 올려주신거)에서 샀습니다. 같은 모델이구요.

창문형 에어컨 하면 8090 전유물이라고 생각하는데, 입점하고나서 1주일만에 몇개 안남았더군요. 직원한테 물어보니까 따로 창고에 쟁여놓은거 없답니다. (계속 입점할거랍니다.)

저게 중국계 가전업체 미디어 에어컨이고, 서브 브랜드 (큐오레,일렉코디)도 똑같은 제품이 들어갑니다.
27만원에 리모컨, 전자형 (기계식이 더 좋지만) 이라 한국사람들도 많이 좋아하는 구색이네요.

작년,제작년 엄청 더웠을때 창문형 에어컨 가격도 60만원까지 올라가는 등 말도 안됬었죠.
아마 그래서 사람들이 많이 가져가는거 같아요. 아무리 2in1이다 해도 냉방 사각지대는 있더라구요.

저 미디어계열 창문형 에어컨 특징이 배수구가 따로 없고, 에어컨 남은 열을 물을 증발시키는 구조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배수구가 없어도 3도 정도 기울여서 설치를 해줘야 한다고 하네요.

매장에서 틀었을땐 소음 진동이 무난해서 좋았는데 집 와서 잠깐 테스트로 틀어보니 역시... 큽니다. 작은방에 설치하는 에어컨을 생각하면 더 크게 들리는거 같아요.
(물론 8090년대 나온 국내 에어컨보단 훨씬 좋구요)

여담이지만 저 에어컨 국내 수입사가 '유이테크'라는 곳인데, 얼마전 TCL 65인치 대란의 수입사이며
하이얼 등 중국 가전 수입 전문 업체인거 같더군요. 사진 올려주신 저 창문형 에어컨도 제조사가 TCL입니다.
ㅎㄷㄷ;

TCL 물건이 수지타산이 잘 맞나봐요

작년 재작년에 뽐뿌에서 사람들이 직구로 엄청 샀죠.
해상배송 받아서 구매하고 그러니까. 시간도 오래걸리구요. 덕분에 중고가가 어마어마 했는데 이번 분위기에 맞춰 들여온건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