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갈 계획이 갑자기 생긴 상황인데
환율 때문에 일본에서 아이폰이 싸다는 얘길 들은게 있어 한번 찾아봤습니다
관세는 NO 부가세만 OK
일본 애플스토어에서는 면세가 안되고, 빅카메라를 통해서 면세를 받아 싸게 사는 방향이 있더라고요
요도바시도 이제는 안 해준다고 하네요
제가 원하는 15프로 256기가 일본 정가가 17만 4800엔
여기에서 빅카메라에서 면세 10%로 해서 15만 7320엔
한화로 143만 3685원 입니다 (지금 이 글을 쓰는 시점 환율: 100엔당 911.32원으로 계산)
여기까지 일본 현지 정책에 대해선 이해가 갔는데
입국시점에 관세와 부가세에 대해서 여기저기 찾아봤지만 부가세도, 관세도 내야한다/안 내야한다 서로 상충되는 말들이 많아 좀 걸리는데 가장 제 쪽으로 유리한 정보를 토대로 계산 해보면
나중에 한국에 입국할때 내야 할 돈이 관세는 무관세이고,
부가세만 10%라는데 이것도 800달러의 초과분만 10%를 매긴다 합니다
그래서 800달러가 103만 8872원이고 (지금 이 글을 쓰는 시점 환율: 1달러당 1298.59원으로 계산)
39만4813원(143만 3685원 - 103만 8872원) 의 10%만 부가세인 3만 9481원만 내면 되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최종적으로 한국보다 22만 6834원정도 싸네요
한국정가 170만원 - 일본 서브토탈 147만 3166원(143만 3685원+3만 9481원)
찾아본 단점으론
메인보드 보증이 일본은 1년, 한국 2년
카메라 무음불가(이건 한국도 마찬가지인 부분)
최대 볼륨에 제한이 있다
정도인데 제 기준에서 말씀 드리지만 상기 사항은 해당사항 없을것 같기도 합니다
사실 s24를 기다리는 입장이었는데...
오피셜 같은 유출들이 이것저것 뜨고나니 실망감이 크더라고요
업계 특성인지.. 안 좋은쪽으로 들리는 소식들은 뚜껑 까봐도 큰 틀에서 거진 똑같다고 보고요 (엑시노스/램8 이거 맞니 태문아..)
그래서 제가 일본가서 혹시라도 살 만한가 싶어 계산을 해보았던것인데
이렇게 패닉바이(?) 해야하는건지 아직도 아리송해서 최종 구매까지 이어질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s24 갤럭시 예상가하고도 비교를 해보았습니다 깨진 머리는 봉합을 해야하니까요
s24가격이 동결에 무게가 실리고 있는 가운데
찾아보니 지난 s23 예구가는 대략 101만 4600원, 출고가는 115만 5000원 선이었던걸로 보여지는데
일본에서 사서 싸니 뭐니 해도 단순 가격만 놓고 보면 가격차이가 꽤 심하네요
사용자 에러로 넝마가 되어버린 제 스마트폰의 박살 난 액정과 타버린 메인보드를 보고 있자니
이번엔 뭘 사든간에 케어를 무조건 들 생각이라... 케어까지 모두 포함 시켜 계산을 해보았습니다
아이폰 15프로 256기가
147만 3166원(일본직구가) + 32만 9000원(애케플) = 180만 2166원
170만원(한국정가) + 32만 9000원(애케플) = 202만 9000원
일본에서 아이폰을 사면 일본에서 애플케어 결제 하시나요들? 이 부분은 잘 모르겠습니다
환율 때문에 일본 애플케어도 쌀것 같다는게 제 추측이긴 합니다만
여기까진 가능한 부분인지 몰라 일본에서 제품사서 한국에서 애플케어를 들은것으로 가정 하였습니다
갤럭시 s24 256기가(가격 동결을 기반으로한 전제임)
101만 4600원(사전가) + 15만 3600원(삼케플, 기본형, 2년) = 116만 8200원
115만 5000원(출고가) + 15만 3600원(삼케플, 기본형, 2년) = 130만 8600원
이렇게 계산이 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