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 닛세이(일생)학원으로, 쌍팔년대 해병대나 옛 일본군이나 할 똥군기를 학생 정신을 다잡는답시고 강요했습니다. 그레서 선배들이 후배를 내리갈굼 한다거나, 학교에서 죽거나 불구가 되거나, 못 견디고 자살하거나 탈주하는 학생들도 부지기수였습니다.
이 학교는 정작 저렇게 학생을 굴려먹고 기합을 세웠음에도 도쿄대 등 명문대는 커녕 변변찮은 단기대학이나 진학했고, 저기 나와서 성공한 동문도 없다시피 했습니다. 그나마 유명한 한 명도 폭력이 몸에 베여서 가수 보아의 머리를 방송에서 후려친 개그맨 정도라고 합니다.
결국 같은 일본인들이 봐도 미친 학교였기애 메스컴 타고 욕을 바가지로 먹은 후에야 저런 똥군기가 사라지고 평범한 자사고로 변했다고 합니다.
거기 교장이라는 작자는 걸레질하면서 땀을 빼면 공부가 더 잘된다던가?
그런 마인드로 기억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