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부터 이상할만큼 방송에 많이 나온 그 사람
어릴때는 멋있다고 느꼈고 신기하다고 느꼈고
더군다가 매스컴에 자주 나왔으니까 그만큼 신뢰도 했었습니다.
그 사람이 한 만행이 사실이든 아니든
솔직히 그 사람이 방송으로 뜨고 방송으로 지는 사람이라는 생각에
썩 그렇게 그거를 보도하고 보도했던 방송사들한테도 그렇게 믿음은 안가게 됐네요.
무튼 어릴때는 무슨 프로그램 띄워놓고 파형 보여주면서 이것저것 설명을 하니까
아... 대단한 사람이구나 했는데
솔직히 저도 자라오면서 의아한 부분은 몇가지 보기는 했어요
파형 분석하면서 보여주는데 일치한다고는 하는데
"어떤 부분이 일치한다는거지?" 이런 생각도 했을뿐더러
소리를 분석하는 사람, 연구실 치고는... 좀?
근데 그럴때마다 직급은 올라가서 방송 자막에 뜨는걸 보게되고
그래도 전문가라는데....
어째보면 제가 뭐 말한 수준은 아니라서 더는 말을 못하지만
좀 그렇네요 ㅎㅎ
말도안되는 헛소리가 나온 책도 영상도 과학도서니 뭐니 하면서 팔리고 그러는데, 결국 저 사람도 그런 걸로 먹고살던 사람 중 하나라 봅니다. 차이점이 있다면 걍 TV에서만 약팔이를 한 게 아니라 랩까지 이끌면서 남들보다 더 큰 규모로 약팔이를 했다는 점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