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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까뚜까 https://gigglehd.com/gg/3077864
마이너스의 손입니다.
조회 수 598 댓글 26

아무리 배속이 높아져도 연속 읽기,쓰기는 빨라지지만 랜덤읽기,쓰기는 너무나도 느린게 광매체죠

그래서 요즘은 잘 안쓰는데

그러면 해드를 훨씬 빠르게 움직이면 되지!!

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래서 머리에 생각나는데로 그려보았어요.제목 없음.png

 

해드를 하드디스크처럼 만드는거죠

그러면 해드에 픽업을 달면 무거워서 움직이기 힘드니

위의 그림처럼 픽업은 따로 빼고 광섬유를 쓰면 안됨?

하는 생각이죠

그러면 랜덤 읽기,쓰기가 그나마 쓸만한 수준으로 빨라질거라 생각합니다.



  • profile
    u 2018.06.22 17:31
    ODD자체가 사양길이라 의미가 없지 싶습니다.
  • profile
    뚜까뚜까      마이너스의 손입니다. 2018.06.22 17:32
    하지만 만약 아카이벌 디스크가 나온다면 어떨까요?
    만약 아카이벌 디스크를 기존속도로 사용한다면 암걸리게 느릴겁니다.
  • ?
    숲속라키 2018.06.22 17:37
    아카이벌은 아시다시피 테이프 저장소가 대표적인데, 랜덤RW는 그럼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고 단가나 보존성이나 테이프가 훨씬 낫죠.
  • profile
    u 2018.06.22 17:45
    개발이 안 됐다면 아카이벌 디스크 등의 좁은 시장에서조차 필요가 없단 소립니다.
  • profile
    난젊어요 2018.06.22 17:33
    내구성이 문제가 되지않을까요
  • ?
    title: 가난한아이들링 2018.06.22 17:37
    저런식으로 하기엔 odd의 헤드가 무거워서 빨리 움직이기가 힘들다고 합니다
  • profile
    뚜까뚜까      마이너스의 손입니다. 2018.06.22 17:40
    기존해드보다는 몆배 빠르지 않을까요?
    그래서 랜즈 직경은 1~2mm 생각하는데....
    해드 무게는 휴대폰 셀카부분 카메라모듈 수준쯤?
  • ?
    title: 가난한아이들링 2018.06.22 17:46
    기존 구조에서도 렌즈 무게때문에 탐색이 어렵다는 이야기가 있었으니까요
    하드디스크의 헤드를 보면 엄청 작은 편인데 렌즈 그 큰거 무리없이 움직이려면
    액츄에이터도 그만큼 커져야겠고, 그러다보면 5.25인치 베이 넘어갈정도로 ODD가 커질지 모릅니다.
  • ?
    숲속라키 2018.06.22 17:40
    개인적으로 ODD는 주로 선형 컨텐츠 저장용이고, 랜덤RW가 좀 필요한 기존 광매체(게임CD같은)들은 플래쉬메모리로 바뀐지 오래인데 굳이 더 빠른 랜덤RW 성능이 필요할까 싶습니다.
  • profile
    Centrair      http://centrair.kr 2018.06.22 17:44
    광 섬유는 그리 유연하지 않습니다.
  • profile
    야메떼 2018.06.22 17:56
    죽은자식 불알만져봐야 안살아 납니다.
    지금 odd가 딱 지금 죽은자식의 불알입니다.
  • profile
    title: 민트초코미쿠미쿠 2018.06.22 18:32
    헤드가 아무리 빨리 움직여도 회전속도가 느려서 안됩니다.
  • profile
    뚜까뚜까      마이너스의 손입니다. 2018.06.22 18:35
    52배속 odd는 10000rpm은 넘지말입니다.
  • profile
    title: 민트초코미쿠미쿠 2018.06.22 18:47
    느린거죠. 그렇게 읽어도 8MB/s도 안나오니깐요.
  • profile
    방송 2018.06.22 19:01
    10000RPM은 엄청난 소음으로 쾌적하지도 않으며 폴리 카보레이트 제질인 CD가 내부에서 깨져서 쓰레기가 되어 나오는 LG나 삼성 CD-ROM 드라이브가 90년대말에 흔했으며 저 역시 실제로 경험한 유저입니다. -_-

    지금 쓰고 있는 BD 미디어는 6배속으로 초당 27MB로 기록하지만 미디어가 싸고 백업이 필요해서 쓰긴 하지만 남아 도는 1TB 하드 디스크에도 동시에 백업을 해놨는데 BD 미디어는 최악의 사태를 대비한 물건 일뿐입니다.
  • profile
    방송 2018.06.22 18:35
    광학매체 자체가 오염에 무척 취약하여 ECC 에러 정정에 더 큰 시간 소모를 불러 이르키며 안전하고 50년이 넘는 신뢰성을 실제로 확보한 자기테이프가 엄연히 존제하기에 광학매체가 도태된 것이죠.
    엑세스 타임이 자기테이프보다는 월등하지만 반도체 메모리는 고사하고 하드 디스크보다 한참 못하는 수준이라 매력이 딱히 없지요.

    현제의 광학미디어는 미디어 가격이 싼 것 말고는 강점이 딱히 없으니 돈 안되는 시장이라 생각됩니다.
  • profile
    하드매냐 2018.06.22 18:41
    물리적인 부분을 무시하면 나쁜 생각은 아닙니다만
    저런 방식으로 했다가는 표면에 먼지로 인해서 작살날거에요.
    그리고 회전을 견딜만한 소재도 아니구요.
    현재 ODD의 배속이 거의 한계입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모든 형태는 그대로 두고 버퍼를 ssd급으로 올려서 버퍼에 거의 기록을 해두는 방법인데 그럴바에는 그냥 odd 데이터를 쓸때마다 ssd에 옮겨놓고 쓰는게 낫죠....;;
  • profile
    우타하      (외눈) IRIWAYO >_< 2018.06.22 18:53
    미디어 자체가 오염에 취약하고 장기간 보관이 안됩니다
    게다가 물리적 억세스 속도를 늘리느니..
    사이클타이밍이 더 빠른 반도체 저장장치가 더 싸고 빠르죠..
    1만 알펨이라고 하셨는데 그에 따른 소음과 진동문제는
    반도체 저장매체와 확연한 차이를 보이는 단점입니다

    결론은 돈을 투자해서 해봤자..
    지금의 값싼 고밀도의 저장매체를 따라갈수가 없어요..
  • profile
    Hack 2018.06.22 20:33
    예전에 생각했던건 헤더가 움직이는게 아니라.

    바코드 리더처럼 디스크 전면을 읽을수 있는 헤더를 하나 고정시켜놓으면 좋지 않을까 했는데,

    그런건 못만드나 봅니다.
  • ?
    아루곰 2018.06.22 20:39
    기업용의 대용량은 가성비로 테이프를 따라 가기 힘들고 소용량의 경우 보안때문만 아니면 굳이 물질 매체를 써야 하나 싶을 정도로 인터넷 속도가 발달하여 필요한가 싶을 정도고 이미 스팀같은 서비스가 보편화 됐다는게 ODD같은 매체가 설자리가 없어졌다는 의미죠.
    솔직히 하드디스크도 용량대가격비가 좋지 않았으면 성능상 SSD에 이미 폐기됐어야할 물건 입니다.
  • profile
    올드컴매니아      ლ(╹◡╹ლ)  2018.06.22 23:46
    윗분께서 요점을 제대로 짚어 주셨네요. 정리합니다.

    만약 Optical DIsc를

    1. ODD가 Disc를 겁나 빠르게 (거의 5600RPM 이상 정도로) 돌릴 수 있으며
    2. 헤드를 HDD급으로 가볍게 만들 수 있고
    3. Optical Disc의 표면이 HDD의 플래터만큼 깨끗하고 정밀하고
    4. Optical Disc가 신소재로 만들어져 매우 가볍고 내구성이 킹왕짱급이라 아무리 돌려도 안 폭발하고
    5. 이거를 액세스 시간동안 과열과 소음 없이 계속 해야 합니다.
  • profile
    뚜까뚜까      마이너스의 손입니다. 2018.06.23 00:04
    그리 표면이 정빌할 필요는 없죠
    제가 설명을 안적어놔서 그러는데 해드와 cd의 거는 하드마냥 가까운게 아니고 1mm정도의 간격을 둡니다.
    만약 AD가 300GB라하면 기록밀도가 높아져 속도가 좀더 나올거고
    해드무게는 5~2그램정도 될거고 해드가 하드급으로 빨리는 못움직여도 적어도 기존보다 수십배는 빠를겁니다.
    해드 생겨먹은게 어떤걸 생각하냐면 갤놑4 카메라 모듈에 센서가 광섬유로 바뀌고 크기가 4등분 정도로 줄었다!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10000rpm으로 돌리는겁니다.
    요즘52배속 odd는 옛날만큼 안시끄럽고 소음도 쓸만하더군요
    당연히 odd를 10000rpm수준으로 돌리면 열이 상당히 날태니 odd의 방열은 모터에 방열판을 달고 odd를 알루미늄같은걸로 만들어서 몸체가 방열판이 되면 내부에서 디스크가 돌면서 생긴 바람이 모터방열판에 닿아 모터를 식히고 그 뜨거운 공기는 케이스에 부딪혀 케이스로 방열이 되는걸 생각하고 있어요
    아니면 모터 내부에 팬이 달려서(전동드릴 모터마냥) 식혀도 되구요
    그러면 문제가 생길정도로 열이 오르지는 않겠죠
    솔직히 현제의 odd도 52배속으로 계속 돌려도 과열되서 나가는건 못봤어요.....장시간 돌리면 어찌될지는 모르겠지만요.
    가끔 모터 드라이버가 과열되긴 하지만 그건 그부분을 구리로 만들던가 해서 식히면 되고요
    그리고...뭐....너무뜨거우면 쓰로틀링 걸죠뭐......rpm내리는 식으로요.
    소음은 제 odd가 48베속인데 그리 안시끄럽더군요.
  • ?
    숲속라키 2018.06.23 00:42
    표면이 정밀해야합니다. CD에 기스나면 못 읽는 이유랑 똑같습니다.
    기록밀도가 높아지면 랜드와 피트가 작아질텐데, 실같은 기스에도 못 읽는 경우가 발생하죠.
    하물며 표면마저 정밀하지 않다면 고용량 데이터 기록은 불가능합니다.

    CD특성상 지금껏 빠른 랜덤액세스를 위해 뭘 만든 적은 없습니다. 액츄에이터로 만들어도 연속읽기 성능은 별반 차이 없을겁니다.

    10000rpm수준으로 돌리려면 진동도 생각해야죠. 하드처럼 나사로 박힌 게 아니니. 오류보정 기술도 들어가야합니다. 당연히 현재 CD에도 렌즈의 초점을 코일로 조정합니다. 그러나 이 기술을 만드느니 하드 기록밀도와 테이프 기록밀도를 높이고 SSD를 구매하는데 기업들은 더 투자할것입니다.

    과열 말씀하시는데, 아카이벌용으로 쓸거면 상당히 문제가 될겁니다. 발열도 없고 정숙한 테이프를 사용하지요. 게다가 LTO8은 십수테라나
    됩니다. 근본적으로 광미디어를 쓸 이유가 없습니다.
  • profile
    올드컴매니아      ლ(╹◡╹ლ)  2018.06.23 00:43
    먼지 올라앉으면...
  • ?
    숲속라키 2018.06.23 00:44
    몇메가 못읽는거죠.
  • ?
    아루곰 2018.06.23 11:17
    속도향상을 위해 고RPM을 견딜 매체가 필요해서 물질변경해야 하고 그로인한 헤드의 변경으로 인하여 일부 고정형 헤드가 되야 할테고 외부 먼지등의 요인을 제거하기위해 밀폐형 구조를 가져야 할테고 진동으로 인한 흔들림을 막기위해 고정형이 되야 할테고 결국 현재 사용되는 'HDD와 다를게 없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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