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 층간 계단에서 어떤 미친개가 똥을 싸질르고 가는데요..
이야기는 3일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3일전에 웬 강아지 설사가 있어서 주인이 치우겠지 했는데
2일전에 강아지 똥 하나가 추가 되더군요.
1일전에 또 하나가 추가되었고
오늘 아침에 출근길에 또 똥하나가 추가되었습니다.
사각형의 꼭지점 위치에 하나씩 싸질렀네요.
아마 본인이 배변하는 곳이라고 생각하서 싸고 가는 것 같은데
문제는우리 빌라에 개키우는 사람이 없다는 것..
이거 그냥 치운다고 될 문제도 아닌 것 같네요..
그 지점에 부착해놓으면 소리에 놀라서 안쌀지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