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튀까지 먹기엔 제 위장이 너무 작습니다.
예히.
3900원 세일한다길래 맛보러 갔다 왔습니다.
먹었으니 오늘 저녁은 공부해야겠어요.
짭쪼름한 치즈의 맛을 강렬하게 쏘아오는 양파군이 지워버린 덕에 느끼함은 그리 못느꼈습니다.
별로 안두꺼워 보였는데 막상 먹을땐 두껍더군요. 대체 메가맥같은 거나 패티 빵 잔뜩 추가해 드시는 분들은 어찌 드시는지.
콜라는 분명 코카콜라라 적혀 있는데 탄산이 좀 약했습니다. 단맛만 느껴졌어요. 마지막엔 필사적으로 콜라를 해치우느라 애썼습니다. 다음엔 레귤러사이즈로 시켜야겠어요.
저녁은 대충 때웠는데 야식은 뭐먹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