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판 갤럭시 노트에요.
작년에 배터리 재고처리로 개당 천 원꼴로 얻어와서 기기 저렴하게 하나 들어야겠다 싶었는데 8500원에 32 GB 매물이 나와서 얼른 질렀습니다.
쓸 데가 없어서 구석에 두다 케이스 구입도 하고 찾기도 하고, 시간도 남아서 한 대 세팅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커스텀 롬을 좋아하지 않아서 최신 순정 4.1.2입니다.
CPU-Z, AIDA64는 Google Play에서 받을 수 없어 기존 보유한 다른 갤럭시 노트에서 설치 파일 뽑아서 해결했고(인터넷 파일은 제대로 실행이 안 되더군요), Speedtest.net은 인터넷 파일로 설치만 해 두었습니다. 동작 안 하더라도 Fast.com 쓰면 되니까요.
DMB 안테나 망가지고, YouTube 애플리케이션은 지원이 중단되어 활용하기 애매해서 한 대 더 들였는데 세팅하니 좋네요. 넓디 넓은 5.3" 화면으로 DMB를 즐길 수 있게 되어 만족합니다.
(모바일 포럼에 올라갈 정도의 수준 높은 글은 아닌 것 같아서 자유게시판에 작성합니다. 카테고리 틀렸다면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