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고 말은 엄청 좋게 써놨는데 사실 푸념글입니다.
G4를 얻었습니다.
삼촌께서 제 액정완파+맛가기 일보직전의 개르삼을 보시곤 안타까워하시며
지인을 동원합니다.
마
와예
폰 남는거 있나
있긴한데예
와
딴놈줄낍니더
주소
예?
주소!
옆에서 내용 다 보고있었는데 정말 뭐랄까 이거 처음보는 대화형식이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받았습니다.
만,
보이십니까.
물론 상단바도..
이거 IPS 맞죠?
정말 신기한건 상단에만 잔상이 생긴다는 점
그리고 자꾸 잔상이 바뀝니다.(물리적 번인이 아님)
그리고 이게 진짜 신기한건데 어두운 색상에서만 잔상이 나타납니다. 또 밝은 색상만 잔상이 생기고요.
다음주 토요일에 서비스센터 가볼까 싶은데
검색 결과 액정만 안깨지면 기기자체결함이라 교체해준다 라는 말이 있고
헬지라서 안해준다 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느쪽이 진짜인진 가서 붙어봐야겠습니다.
랄까 얻어먹은거라서 1년 지난건 100%고.. 제 성격이 뭐 물고 늘어지질 못해서 말빨로 이길수 있을까 걱정되네요.
그리고 경상도신가보네요
저는 대구사람입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