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고 해봤자 화장품 미스트의 어원이 되는 미스트를 생각하면 의미없는 제목이 된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12시 땡 하고 일어나서 어찌어찌 시간 맞춰 학교에 갔습니다.

분명 비는 안온다고 했지만 얼굴이 매우 촉촉하게 안개비로 적셔져서 참...좋지 않은 날씨였습니다. 기온이 높았거든요.

 

이제 하교하려고 보니 아직도 안개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안면이 매우 촉촉해요. 기온도 내려가서 아주 좋습니다. 안경하고 폰에 물방울이 맺히는 거 말고는 불만이 없을 정도로요.

 

그래서 전 이런 날씨가 아주 좋습니다. 올 여름은 매일매일이 이랬으면 해요.

 

 

 

 

P.s 

 

 

그 미스트 말고 이 미스트 하니까 떠오른 '대신 내집마련의 꿈을 이뤄주는 미스트씨'입니다. 순무아가씨!

 

P.s2 요새 미스트 하면 이더리움 월렛이 더 유명하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