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기글하드웨어기글하드웨어

커뮤니티 게시판 : 아주 기본적인 네티켓만 지킨다면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커뮤니티 게시판입니다. 포럼에서 다루는 주제는 각각의 포럼 게시판을 우선 이용해 주시고, 민감한 소재는 비공개 게시판이나 수상한 게시판에, 홍보는 홍보/외부 사용기 게시판에 써 주세요. 질문은 포럼 게시판의 질문/토론 카테고리를 사용해 주세요.

잡담
2018.04.05 17:40

교정 진짜 싫어요

profile
title: 가난한까마귀 https://gigglehd.com/gg/2671759
잠을 미루는 건 내일이 오지 않길 바래서야.
조회 수 661 댓글 25

시작한지 5년쯤 되었겠다 이제 3~4년이면 지긋지긋한 치아교정도 끝납니다.

 

잇몸에 박아넣은 철심도 한두개가 아니라서 그때쯤이면 오히려 더 두려운 일이 있을 것 같습니다만, 그래도 빨리 그 날이 왔으면 하고 바라고 있습니다.

 

무엇을 숨기랴 오늘도 아침일찍 치과에 다녀왔습니다,  다녀오고 나니 입 안에 장치가 하나 더 생겼습니다...제 혀의 움직임을 막아버리는 탓에 발성도 힘들어졌고, 뭣보다 음식 먹을 때가 가장 괴롭습니다. 원래 분절운동을 할때엔 자연스레 혀가 움직이잖습니까. 아파 죽겠어요... 팔자에도 없는 나긋나긋한 목소리로 말하고 있습니다. 듣는 사람 입장에선 '듣는 사람도 졸려지는 목소리'라고 하지만 뭐..

 

 

그러니 착한 어린이 여러분은 어려서 치과에 가는 걸 마다하지 말길 바랍니다. 커서 고통받는 게 더 커요



  • profile
    빨간까마귀      저는 1주에 7일만 쉬고 싶습니다! 그게 딱 적당해 보여요! 2018.04.05 17:45
    교정 잘 받으세요
    고기를 더 잘 씹을 수 있습니다 냠냠
  • profile
    title: 가난한까마귀      잠을 미루는 건 내일이 오지 않길 바래서야. 2018.04.05 17:47
    교정 시작 당일날부터 치킨을 뜯었는데 지금은 뭐 씹는 게 두렵습니다. 입도 닫고 침삼키는 것도 조심조심...
  • profile
    마법소녀      𝓡𝓮𝓭𝓾𝓬𝓮... 𝓡𝓮𝓾𝓼𝓮... 𝓮𝓬𝔂𝓬 𝓮 리듀스… 리유즈…. 이끾끼 2018.04.05 17:51
    앗..아앗.. 저도 돈 모이면 교정 받고싶었는데.. 잇몸에 철심을 박는다는 소리 보고 두려움이..
  • profile
    title: 가난한까마귀      잠을 미루는 건 내일이 오지 않길 바래서야. 2018.04.05 17:55
    케바케입니다. 설사 박더라도 그렇게 아프진 않아요... 박고 나니까 뺄 때가 걱정되서 그렇죠.

    당장에 일시불 지급할 여건이 안되더라도 교정전문 치과에서 상담이라도 받아보시길 권합니다. 가격은 치과따라 다르고, 기간은 이 상태 따라 다릅니다.
    전 초딩때부터 모은 용돈 탈탈 털어넣은 아픈 기억이 있어요 ㅠㅠ
  • profile
    Recette      7460 2018.04.05 18:17
    덧글 교체합니다.
    교정용으로 미니임플란트 박아서 당겨주는건데
    마취후 하는거라 아프지도 않겠지만 불편하긴 좀 많이 불편할거 같네요
  • profile
    Recette      7460 2018.04.05 18:05
    브라켓을 레진으로 치아에 붇여 와이어를 끼워 조여주는거 아닌가요
    잇몸에 박는건 다른 치료일거 같은데요
  • profile
    title: 가난한까마귀      잠을 미루는 건 내일이 오지 않길 바래서야. 2018.04.05 18:12
    교정의 일환으로 진행했지만 보통은 철심 안박는 거 맞습니다.
  • profile
    Recette      7460 2018.04.05 18:14
    아... 미니 임플란트군요
  • profile
    title: 가난한까마귀      잠을 미루는 건 내일이 오지 않길 바래서야. 2018.04.05 18:17
    제가 살짝 특이한 시도를 하고 있어서요. 이론적으로 가능하다길래 해달라고 했더니...
  • profile
    Alexa 2018.04.05 18:22
    좋은 실험(?) 대상이 되셨군요.
    치료 빨리 마치길 바랍니다.
  • profile
    title: 가난한까마귀      잠을 미루는 건 내일이 오지 않길 바래서야. 2018.04.05 18:34
    컨퍼런스에 몇년전 이미 제 치열이 올라갔다에 제 전재산을 걸 수 있습니다.
  • ?
    포인트 팡팡! 2018.04.05 18:34
    까마귀님 축하합니다.
    팡팡!에 당첨되어 10포인트를 보너스로 받으셨습니다.
  • profile
    Recette      7460 2018.04.05 18:23
    웬만큼 심한게 아니라면 안쓸텐데 생각하고 있었는데 .....
    일부러 해달라고 하셨군요
    .....
    ?!?!?!
  • profile
    title: 가난한까마귀      잠을 미루는 건 내일이 오지 않길 바래서야. 2018.04.05 18:35
    좀 힘들 수도 있다는 게 처음 잡았던 기간의 두배까지 가고 마취를 격월로 하게 된다는 이야기였으면 쉬운 길로 갔을겁니다.
  • ?
    포인트 팡팡! 2018.04.05 18:35
    까마귀님 축하합니다.
    팡팡!에 당첨되어 5포인트를 보너스로 받으셨습니다.
  • profile
    그라나다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다. 2018.04.05 20:34
    8년짜리면 엄청 심하셨었나봐요...
  • profile
    title: 가난한까마귀      잠을 미루는 건 내일이 오지 않길 바래서야. 2018.04.05 21:15
    특이사항을 다루고 있어서 마무리를 못하고 있어서 그렇지 그것만 끝내면 얼마 안걸려요. 치열이 고르게 돌아온지는 꽤 됐습니다.
  • ?
    title: 몰?루먀먀먀 2018.04.05 20:36
    저도 교정해야하는데 이런글을 보니 교정하기가 무섭네요.
  • profile
    title: 가난한까마귀      잠을 미루는 건 내일이 오지 않길 바래서야. 2018.04.05 21:17
    상담부터 받으시길 권합니다. 저때가 제 '일단 지르고 보자'마인드의 시발점쯤 되는 때라 그랬지 보통 교정은 십년대계가 아닙니다.
  • profile
    title: 민트초코3등항해사      멋있는!코알라!많고많지만~ 2018.04.05 22:12
    교정을 안 해봐서 모르지만 친구가 지긋지긋하다고 하는 것 보니 과정이 영 좋지 않군요. 물론 결과는 좋겠죠.
  • profile
    title: 가난한까마귀      잠을 미루는 건 내일이 오지 않길 바래서야. 2018.04.05 22:19
    저같은 경우 특히 컸습니다. ...저보다 늦게 시작한 애들이 저보다 일찍 끝나는 모습을 보노라면 속에서 열불이 ㅂㄷㅂㄷ
  • profile
    설아      ShellCat ː 雪雅 - 1st shell 2018.04.05 22:14
    교정 사실상 평생 관리 해야 된다고 들었는데....
  • profile
    title: 가난한까마귀      잠을 미루는 건 내일이 오지 않길 바래서야. 2018.04.05 22:19
    그렇죠. 교정 후 3년이던가가 제대로 관리해야 하는 시점이고 이후부터는 일반 치과랑 별 차이 없을겁니다.
  • profile
    ExyKnox      An ordinary human connecting dots about every experience✨ 2018.04.05 22:23
    저는 부정교합 꽤 있긴 한데 교정은 안할 생각이네요.

    랄까 안할거면서 이 관리 잘 하느냐 그것도 아니라(...)
  • profile
    title: 가난한까마귀      잠을 미루는 건 내일이 오지 않길 바래서야. 2018.04.05 22:25
    사는데 지장 없으면 안해도 됩니다. 전 지장이 있었어요

작성된지 4주일이 지난 글에는 새 코멘트를 달 수 없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이벤트 [23일] 마이크로닉스 MA-600T 쿨러를 드립니다 13 updatefile 낄낄 2024.04.17 501
59198 잡담 뒤늦게 이터널스 보고 왔습니다. 스포 좀 있습니다. 2 Adora27 2021.12.12 362
59197 장터 가민 20mm Quickfit 스틸 호환 시계줄 팝니다. 택... file veritas 2021.12.12 768
59196 퍼온글 하루에 백신 10번 맞은 남자 4 file 하뉴 2021.12.12 816
59195 퍼온글 2023년 출시될 미니 쿠퍼의 외관 사진 유출 9 file title: 삼성라푸아 2021.12.12 1137
59194 잡담 주말 나들이를 선별진료소로, 4 노코나 2021.12.12 434
59193 퍼온글 대충 9백만원 빠진 40억 9 file 포도맛계란 2021.12.12 1089
59192 퍼온글 ??? : 요즘 인플루언서 마케팅이 그렇게 유행이라며? 3 file title: 가난한AKG-3 2021.12.12 572
59191 퍼온글 불법 설치물 철거팁 .feat 고양이 급식소 7 file 하뉴 2021.12.12 922
59190 퍼온글 소신발언 하겠습니다. 29 file title: 몰?루먀먀먀 2021.12.11 872
59189 잡담 직접 DIY하면 정비소의 돈을 빼앗은거 아닐까??? 42 file 슈베아츠 2021.12.11 1543
59188 퍼온글 오늘도 용산에 갔다왔습니다. 8 file title: 부장님호무라 2021.12.11 760
59187 잡담 [노래] 오징어 게임 수록곡 Fly me to the moon 5 R.Review 2021.12.11 367
59186 잡담 서브웨이는 식이요법의 구세주입니다. 12 file title: 부장님호무라 2021.12.11 882
59185 잡담 페이코가 이 곳 저 곳 되서 큰일이예요. 7 file 뚜찌`zXie 2021.12.11 969
59184 잡담 구형 폰 수리하다 이상한걸 발견 했어요. 2 file title: 가난한카토메구미 2021.12.11 773
59183 장터 [상점] 두대가 되버린 s10e 2 file title: 가난한AKG-3 2021.12.11 778
59182 잡담 전기기능사 치고 왔습니다. 2 celinger 2021.12.11 328
59181 퍼온글 차단까지 걸었는데… 21 file FactCore 2021.12.11 998
59180 잡담 땜린이 입문 6 file 붉은찌찌샤아 2021.12.11 409
59179 잡담 [나눔 수령 인증] LAVE님이 보내주신 D3램들 2 file RPCH 2021.12.11 210
59178 잡담 엣지의 폰트 문제도 해결되었네요. 2 file title: AI아즈텍 2021.12.11 480
59177 퍼온글 VPN업체에서 만든 세계 인터넷 검열지도 26 file 하뉴 2021.12.11 1577
59176 퍼온글 문자 인증의 승리 19 file 하뉴 2021.12.11 1011
59175 잡담 이제 아마존 원화로 결제해도 환전 수수료를 안 ... 1 라데니안 2021.12.11 894
59174 잡담 RAX50을 사부렀습니다 1 file 곧미남 2021.12.11 400
59173 잡담 컴활 2급 실기 시험보러 갑니다 3 무식한공병 2021.12.11 363
59172 퍼온글 [볼거리] 귤을 가져가 달라는 제주도민 8 file title: 컴맹임시닉네임 2021.12.11 848
59171 잡담 [나눔 수령 인증] Galaxy Note II 1 file title: 컴맹임시닉네임 2021.12.11 295
59170 잡담 윈11이 패치할 때마다 제 5800X의 점수를 가져갑... 5 file 360ghz 2021.12.10 626
59169 잡담 저번에 봤던 피자 크기 비교글을 보고 8 file 슈베아츠 2021.12.10 286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06 807 808 809 810 811 812 813 814 815 ... 2784 Next
/ 2784

최근 코멘트 30개
leesoo
15:42
고자되기
15:40
냥뇽녕냥
15:39
급식단
15:38
급식단
15:36
냥뇽녕냥
15:36
냥뇽녕냥
15:32
냥뇽녕냥
15:32
냥뇽녕냥
15:31
냥뇽녕냥
15:30
그림자
15:26
고자되기
15:25
skyknight
15:21
skyknight
15:19
마초코
15:17
AKG-3
15:08
유에
15:05
프로리뷰어
15:02
프로리뷰어
15:01
프로리뷰어
15:00
프로리뷰어
14:58
허태재정
14:51
애플마티니
14:49
360Ghz
14:48
빈도
14:41
낄낄
14:38
낄낄
14:38
문워커
14:36
장구
14:22
유에
14:18

한미마이크로닉스
더함
AMD
MSI 코리아

공지사항        사이트 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신고와 건의


기글하드웨어는 2006년 6월 28일에 개설된 컴퓨터, 하드웨어, 모바일, 스마트폰, 게임, 소프트웨어, 디지털 카메라 관련 뉴스와 정보, 사용기를 공유하는 커뮤니티 사이트입니다.
개인 정보 보호, 개인 및 단체의 권리 침해, 사이트 운영, 관리, 제휴와 광고 관련 문의는 이메일로 보내주세요. 관리자 이메일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