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폰을 그리 비싼 걸 원하지는 않습니다. 그냥... 게임 조금 잘 돌아가면 되요. ( ??? )
사실 게임도 거창하게스리 리니지m이나 검은사막 모바일 이런건 절대 안돌리다보니... 사양자체가 크게 높을 필요는 없지요.
다만, 진찌 폰을 바꾸고 싶은 이유는.... "소니타이머(?)"가 작동한 것인지는 몰라도, 현재 쓰고 있는 삼성 갤럭시 A8 (2015년 형)이 슬슬 맛이 가고 있다는 것에 있어요.
간간히 전화거는데 연결실패하고... (기지국 문제 아니냐? 라고 하기엔... 비교대상인 동생이나 친구나... 저와 같은 SKT를 쓰는데 전화가 빵빵하게 잘 걸고 받고 하는 것을 보면... 제 폰에 문제가 있는거죠.)
어떤때는... 전화가 알아서 씹고 ( ... ) 역시나 저에게 전화를 걸었을 때도.... 부재중통화가 안뜨는 경우도 있답니다.
간혹 터치도 조~금 미스나는 경우도 있지요.
여튼 그러다보니.... 폰을 슬슬 바꾸고 싶어지기는 한데.... (가끔씩은 핸드폰도 조립식 컴퓨터처럼 되었으면 좋겠단 생각도 합니다. 고장난 부분을 갈아끼울 수 있게..... 하지만 노트북도 자체규격을 쓰는데... 휴대폰은 더 말할것도 없죠.)
저에게 알맞을 것 같은 폰이 딱 LG Q8정도 될거 같은데.... 하필이면.... SKT로는 출시를 안했다는 것이지요.
그러면..... 저에게..... "이리 된거 그냥 번호이동하셔~/신규가입하셔~" 라고 하실지도 모르겠으나....
가족전부가 호구마냥 둘둘뭉쳤었다보니... 가족합산 30년이 넘어서 현재 50% 할인요금을 유지중에 있단 것이지요.
이것을 무작정깨고 가기에는 포기해야하는 할인율이 너무커서요.(가족합산 월 할인금액이 5만원가량이 되어서요. 1년이면 60만원가량 아껴지는터라)
그렇다고 A시리즈는 제가 경험했다시피 "S시리즈 / 노트 시리즈" 악세사리는 정말 많은데... 그 외에는 삼성폰의 악세사리는 전무하단 것에 있죠...
(그렇다고 그랜드 시리즈는 또 너무 그렇구....)
LG G시리즈나 V시리즈는 가격부담도 되고 말이죠. (폰이 박살난게 아닌이상에는 만 2년은 거뜬히 채워쓰는지라... 그런데 폰이 3년은 잘 못가더군요.)
그냥 주저리 써봤습니다.
홍미5플러스 같은 배터리 변강쇠 기기로 넘어갈까 고민되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