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를 배우려고 요즘 강의와 책을 보는데 일단 제가 할 일은 목돈한 천만원 정도 모으기 정도로 압축되는군요. 뭐 그거야 그렇다 치고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의 투자법으로 소액대출이란 게 소개되어 있더군요.
머니옥션 같은 데 가면 돈 빌려달라는 사람들이 줄을 섰는데, 그들에게 돈을 빌려주고 연 이율 10~30%의 이자를 쳐서 돈을 받는 투자법이라고 합니다.
제가 볼 때 글쎄.. 뭘 믿고 생판 모르는 사람에게 빌려줄까요. 그런 사업이 또 잘 나가는 걸 보니 아이러니해요. 아니 그 전에 저거 고리대금업 아닌가.. 더러운 사업같은 느낌이 팍팍 들어요.
혹시 저런 걸로 돈 빌려보거나, 아니면 직접 돈을 투자해 본 분 있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