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다이소 글입니다
다이소 포럼하나 만들어주세요 빼액!!(끌려감)
여튼 겉포장부터 위험합니다 이거...
로봇말고 다른 계통 마이크로 블럭도 이렇지만 이 정도면 반다이가 멱살잡으러 올꺼같은데.
이거말고 2종류가 더있습니다. 하나는 시드였나 거기서 나오는거같고. 하나는 윙X담입니다.
박스만 봐선 맏이 X담이 제일 볼만해서 집어왔지요.
개인적으로는 이거말고 깐돌이와 야옹이(...)버전으로 나온게 귀여우니까 추천드립니다.
싼맛에 가지고 노시려면 2천원짜리 제품군도 괜찮지요.
몸비틀면서 만드는과정은 중요하지 않으니 생략하고
장점>
어깨와 고간(?)부분에 구체관절이 있습니다. 팔꿈치도 움직일 수 있어서 약간의 모션을 취하는게 가능.
색배합이나 투명파츠가 괜찮은 편입니다. 전시용으로도 사용가능.
단점>
경사부분을 저렇게 만들어야합니다.
어깨부분에 경사파츠가 있는데 그 부분을 쓰면 되지 않을까 싶을 정도.
이외에 디테일때문에 얇아지는부분이 난제이긴한데, 제품이 제품인 만큼 어쩔수없는부분이니 넘어갑시다.
운이 좋은건지 관절부분이 하나 더 들어있길래 허리부분을 조져서 라스트슈팅 구현에는 성공했습니다.
(등에 샤벨이 둘다 있어서 NG 인가)
작은 블럭이 이게 처음인데, 크기가 크기다보니 망실될 위험은 높지만 레고처럼 지뢰(...)는 되지 않을꺼같네요.
주말에 쿰척거릴땐 이거나 핥아야겠습니다 핥핥...
그리고 저렇게 부품이 작은데 3세 이상? 등급의 표준 자체를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