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년대 초반에 한참 게임보이 어드밴스가 많이 쓰일때 나온 타이틀인거 같은데
거의 90년대에 나온 슈퍼 패미콤 수준의 게임기로 비디오를 볼 수 있는 타이틀도 있었네요
지미뉴트론 슈렉 디즈니 애니 등등...
생각보다는 많이 나온듯 합니다.
처움 시작하면 저런 로고 몇개 뜨고
스폰지밥 오프닝 화면도 나오는데
화질은 거의 200:100 정도 해상도?
32메가 카트리지에 스폰지밥 에피소드 4편을 담은거라
기계 성능도 고려해서 정말 미치게 안좋습니다.
이렇세 에피소드별로 골라서 선택할 수도 있고..
dvd 메뉴랑 비슷하네요
한 에피소드에 챕터별로도 골라보게 해놨습니다.
영상의 화질은.....
으;;;
아, 화면 밑에는 역시 재생 상태에 따라서 플레이, 멈춤, 빨리감기, 되감기, 다음 챕터, 이전 챕터 상태 표시가 됩니다.
...
화질이 얼마나 심각하냐면..
스폰지밥 오른쪽옆에 물고기 보이시나요?
원래는 분홍색? 다홍빛 물고기였는데
너무 심한 압축이랑 다른 이유로 심하게 짜부되서
분홍색 깍두기들한테 먹힌 정도로 밖에 표현이 안되네요
위에 사진이 정상적인 화질에서 볼때의 화면 ㅋㅋ
음질도 역시 32k 음원 노래듣는 수준으로 심각하게 갈라지고 그러네요 ㅋㅋ
실기로 보면 저게 어느정도 더 나아 보일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저걸로 보다가 몇년 뒤에 나온 psp에 움드로 재생하는 영화보면 그것도 눈호강이었을듯 합니다.
그래도 시도는 좋았네요
저건... GBA의 성능한계가 여과없이 드러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