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도 집에쓰는 최신 컴퓨터라고 해봤자 ddr3를 면치못하고 있고
하드역시 스스디 대중화 열풍으로 낮은 100기가대 용량이 전부
하드디스크도 역시나 옛날에 쓰던거 재탕으로 500기가 이상 된거를 써본적도 없구요
이러다보니 비좁은 집에 사람이 들어차서 가구를 줄이는거 처럼 있는대로 없는대로 살다가 용량부족 뜨면 그때 한번에 정리하고
저한테는 아직도 3기가가 엄청난 용량처럼 느껴집니다
혹시 저만 그런거일까 싶기도 하네요
좁은곳에 눌려 살다보니까 그 모양대로 오므리고 있게되서 더 용량 큰거에 대한 체감이 안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