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입니다. 아무 계획 없이 3주 딱 질렀는데 와서 어찌저찌 돌아다니니 집에만 박혀 있진 않습니다.
축제 같은 것도 많고, 랜드마크는 딱히 없어도 소소한 가게나 건물도 좋고 그래서 혼자 돌아다닐 맛 나요.
음식도 제 입맛엔 다 괜찮고. 않이... 낫토 맛 괜찮은데...
다만 더워요. 2-3시엔 정말. 밤이 낫네요.
그냥 더운 게 아니라 태양빛도 무지막지하게 세요.
습도는 여행 오기 전 한국이 1일 1 소나기여서 오히려 여기가 건조한 느낌.
취소합니다. 이 글 쓰자마자 비가 와요.
아이패드도 샀고, 옷도 샀고, 아키바에서 겜창짓도 했고 이제 뭘 더 하면 될까요.
글을 길게 적고 싶은데 나가기도 해야 되고, 사진 편집도 한참 남았고, 여행도(....)한참 남았고 그래서 짧게 씁니다.
아, 츄니즘 하세요 두번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