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산이 자꾸자꾸 땡깁니다.
코-알라라거나 싸이-다라거나 여튼 달달하고 톡 쏘는 것들이 계속 당깁니다.
물보다 설탕물 마시는 비중이 높을 정도로요.
하루 섭취 칼로리의 삼분지 일은 마실걸로 채우고 있을 정도로요!
원래 이 정도까진 아녔는데 더워지면서 더 심해집니다. 모든 문제 해결의 시작은 문제를 인지하는 거랬는데, 아무래도 그 이상 진전이 없습니다 히히.
밥도 달긴 한데 느낌이 달라욧... 밥보단 식혜[감주]를 들이키는 게 좋아요! 결국 당중독.
달콤한 거 새콤한 거 여튼 그렇게 시원한 게 목구멍으로 들어가는 느낌이 좋습니다. 이가 시린 건 좋지 않지만...
여러분은 물로는 미처 해결되지 않는, 달달한 걸 요구하는 갈증을 어찌 해결하세요?
전 땀 많이 흘리고 물마셔서 체액이 묽어지면 그러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