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후반~90년대 초반에, 고향팀인 해태 타이거즈의 열렬한 편으로, 그 전성기를 지켜보다가.
학교는 서울로 오고, 지금은 아예 야구팀이 없는 춘천에 살게 되어서.
그리고, 기아 성적도 최근에 계속 안좋아서, 야구 직관한 적도 까마득한 옛날 일이 되었는데.
어제 NC에게 이겨서 8게임차 선두를 질주중인 기아 타이거즈를 보니 진짜 야구 보고 싶네요.
아직 광주 챔피언스 필드도 못가봤는데, 올해 추석에 어떻게 되나 하고 봤더니. 올해는 추석이 10월이라 이미 시즌 오프 이후.
이런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