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 전 부모님 해외 효도관광 이라는 거대한 지출 프로젝트가 떠서 요 몇일 열심히 알아보았습니다
처음엔 제가 동행해서 가이드도 할 겸 오사카로 가려고 했는데, 요즘 엔화가 비싸기도 해서 그냥 중국패키지로 두 분만 보내드리려고 알아보다 보니 이래저래 옵션장난좀 당하면 그돈이 그돈이더군요.
그래서 다시 오사카 3인여행으로 잡고 숙소를 알아보는데 호텔3인은 거의다 트윈에 싱글차지를 해야해서 가격이 부담스럽더군요. 그래서 전부터 궁금하던 에어비엔비를 검색 해 보았습니다. 상당히 가성비가 좋은거 같아서 주의사항등을 검색헤서 알아본 뒤 호스트에게 예약문의를 보냈습니다.
처음 이용이라 어쩌면 빠꾸를 먹을지도 모르겠다 싶었는데 다행이 승낙이 되어서 결재를 마치고 이제 갈날만 기다리고 있는데 워낙 명암이 갈리는 서비스다 보니 걱정 반 기대 반 이네요 ^^
다만 많은 손님 받아서 돌리는 데에만 집중하다보면 집이 이상하거나 청소가 안 된 경우가 종종 있어서.. 운이 꽤 필요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