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하기도 해서 음반을 사러 서점에 갔는데 마침 단종되었던 앨범이 딱 하나 있더군요.
좋아하던 가수이기도 해서 집으러갔는데
위치 설명에 나온 진열대를 1시간정도 뒤져봐도 없더라구요.
결국 직원불러서 같이 30분정도를 찾았는데도 없...
찾다 지친 직원이 실종신고(?)라는걸 해준다고 전화번호랑 이메일주소 알려달라더군요.
실종신고 들어간 서적이나 앨범은 나중에 찾거나 재고가 들어오면 먼저 알려주고 배송까지 해주는 시스템이라네요.
요즘 서점은 서비스가 정말 좋아요...
어찌됬든 아쉬운 마음에 프로디지랑 엘튼 존 앨범 하나씩 사서 나왔네요.
프로디지는 요새 신보가 나왔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