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IDE to SD 컨버터
이건 좀 즉흥적으로 넣은 물건인데
도선 싱글코어 노트북을 좀더 보람있게 갈궈보기 위해 샀습니다.
2020년에 무슨 자다가 도선 두들기는 소리냐고 하시겠지마는..
암튼 윈도10이 깔리는 가장 저사양의 물건일겁니다.
최근에는 SAFE_OS문제로 설치조차 안되던데
설치 준비 시간을 조금이라도 줄여보고자 즉흥적으로 샀습니다.
2. USB 허브
사실 USB허브는 한국에도 넘쳐나는데
2.6만 짜리를 알리에서 살 이유가 있나 하실겁니다.
조건이 좀 까다로웠습니다.
3만원 이하 (성공)
12V DC 추가전원(성곰)
그럴싸하게 생긴 허브(실패)
무선 마우스 충전을 충전독이나 USB 직접 연결로 충전해야하는데
PC의 대기전원을 차단해서 쓰는지라 충전이 영 귀찮더라구요.
충전독을 충전기에 연결하기에는 무선 리시버가 여기 꽂히는 구조라 곤란했구요.
마침 책상위에 12V를 쓰는 하드독이 있는데, 어댑터가 미국플러그라...
가끔쓰는 하드독과 같이 쓰고자 12V를 골랐고...
위 조건에서 그럴싸하게 생긴건 못찾겠더라구요....
3. 모니터 위에 얹어쓰는 조명
요즘 핫해서 낚아봤습니다.
마침 조명도 필요했고..
살까말까하다가 결국 샀는데....
결국 살거였으면 좀 일찍 움직였다면
삼성카드할인도 쿠폰도 쓸수 있었을텐데 싶더라구요
카카오페이 할인이라도 먹은게 다행입니다.
카카오페이의 유일한 불만이라면 원화결제가 강제된다는 점일겁니다.
아무래도 이중환전이...
CF to ide 젠더가 낫긴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