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이래요. 어느정도까진 허허허 하고 넘기다 도가 지나치면 끊어버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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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글
2020.07.23 10:12
인간관계에서 무서운사람 특징
조회 수 2317
댓글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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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친이 그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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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저런타입에 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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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린말이 아니지않나요. 쓸데없이 말싸움하느니 감정소모를 최소화하는게 좋은거같습니다.. 선비스런 애들이랑 굳이 말싸움 안하고 그냥 조용히 손절한게 한두번이 아니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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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인간관계랑 정확히 똑같네요.
해서 아는사람이 적습니다. 사람도 골라서 사귀고, 카톡에도 아는사람 많이없죠. 문제생기면 그냥 남.. -
저도 그래서 친구가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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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란 게 선을 넘는 문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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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좋아했던 사람인데 연락하는 즐거움보다 받는 스트레스가 워낙 더 커진 거 같아서 결국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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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인트로벗 특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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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선이 있긴 있었지만 어느 정도 티키타카를 해서 선 위치를 미세조정하는 성격이었는데 몇 번 크고작게 데이고 나니 그런 건 없다 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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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서로 화내면서 싸울바에 그냥 손절이 낫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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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하겠쏘! 닷씨는 1++이라고 안하겠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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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는 인터넷 친구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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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맞추는걸 못 해서 큰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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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싹수가 노란 사람은 자르는 편이라....자꾸 SNS 같은데서 자른 사람 포스트 같은 걸 추천해주면 짜증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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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성인 되면 다 그래요. 화난다고 싸움질 하면 주먹 한방에 오백만원 날아가는데 안그러면 짐승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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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으면 현실의 인간관계가 완전 파탄 나지 않게끔 일부러 양보 해주고 져 주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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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사회생활 하다보면 저렇게 하는게 편하긴 해요. 단지 앞으로 계속 봐야 하는 상황이면 선넘으면 댓가를 치루게 하고 별 볼일이 없는 사람이라면 그냥 잘라버리죠. 귀찮게 싸울 가치도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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雨日님 축하합니다.
팡팡!에 당첨되어 10포인트를 보너스로 받으셨습니다. -
저도 그렇습니다.
호의가 계속되면 둘리가 되기에 도를 넘어서는 인간은 그냥 경원시합니다.
괜시리 스트레스 받을 필요도 없고 시간과 돈을 낭비할 필요도 없기 때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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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도 예전엔 저런 선에 가까웠습니다. (...) 반박불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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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이제 어디 회사 CEO쯤 되면 너 해고로 이어지게 되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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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뉴님 축하합니다.
팡팡!에 당첨되어 10포인트를 보너스로 받으셨습니다. -
사실 20대 중반 넘어서고 사회생활 시작하면 저렇게 되는게 당연한거 같기도 해요. 어릴때 친구도 아니고 어느 정도 공적인 관계가 인간관계의 대다수가 되는데 그런 관계에서 상대방에게 막대하고 그럴 순 없으니 친구들 사이에서도 자연스럽게 그런 태도가 어느 정도 묻어나게 되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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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동안 주변 사람들과 같은 방을 쓰다보면 서로 얼굴 붉히고 화내는 일도 많은데 정말 단 1번도 화를 안내고 맨날 웃는 모습으로 얘기하는 분이 계셨습니다. 그분 나가실 때까지 단 1번도 화내는 모습 본적이 없었는데 웃는 모습은 보기 좋았지만 반대로 말하면 절대 화내게 만들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밑바닥이 안보인다고 할까요... 반대로 화날 때 감정을 전부 다 표출하는 사람은 마음에 안드는 일이 일어나면 곧바로 표현을 해줘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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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를 안내는분을 오래 보다보면 진짜 무서워져요
더 조심하게 됩니다 -
화를 심하게 낼 필요 있나 싶기도 하고 뭐 싸우기도 하는데 대부분 볶기입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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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용하는 방법이네요.
글에 설명이 깔끔하게 잘 되어있어서 좋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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