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기본중의 기본인 o2앰프와 hifimediy의 진짜 기본적인 usb dac을 썼었습니다.
지자분한건 둘째치고, 출력이 6.3파이라 이어폰은 쓰기 힘들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항상 느끼는건데 이런건 그냥 로고가 없는게 더 이쁘지 않을까 싶은데...
이놈은 덱앰프가 합쳐진 모델이라 그냥 연결하면 끝입니다. 바로 사운드카드로 잘 잡힙니다.
입력이 usb 광출력 rca 다양해서 뭘로 할지 고민했는데 어차피 pcfi용이니까 usb로 했습니다.
나중에 usb자리가 없으면 광출력으로 바뀔수도...
폭은 비슷한데 길이에서 차이가 많이나요.
저 볼륨노브가 누를수도 있어서 누르면 외부입력을 바꿉니다
이런식으로 지금은 BT로 되있죠.
블루투스 반응속도도 괜찮습니다. 빠릿빠릿하고 딜레이도 적습니다.
dt990pro를 쓰는데 원래보단 쏘는맛이 살짝 줄어든거같기도 하고, 대신 저음이약간 더 나은거같습니다.
그것보다 해상도가 확실히 좋네요. 물론 플라시보일수도 있겠지만, 적어도 코드리스는 아직 유선한텐 못이기나 봅니다.
그리고 저 볼륨이 1db씩 디지털로 조절되는 방식이라 굉장히 세밀하게 조절이 가능합니다. 이게 가장 마음에 드네요.
디스플레이도 사진보다 훨씬 선명하고 이쁘게 나옵니다.
이제 o2앰프는 어떡한담...
디코 얼마나 하겠어 싶어도 가끔 하게되면 영 번거롭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