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왠지 느낌이 쌔하여 본넷 열어보니 냉각수가 줄어있길래..
하부보니 흥건하네요ㅜㅜ
세차하자마자 닦으면서 확인했는데.. 다행히 확인해서 망정이지
어디가서 퍼졌음 식겁하죠ㅎㅎ
쉐보레 서인천 센터에 맡기고 나오니
월요일에 수리 완료 된다 하네요.. 다행입니다ㅜ
5만키로에 라디에이터, 워터펌프, 냉각수 보조탱크 갈았는데
7만4천에는 호스 균열나서 가네요..
이젠 또 뭐가 터질려나...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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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2019.08.31 23:58
아베오는 정비소로 갔습니다
조회 수 1144
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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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부 참 녹 많이 슬었네요 쉐보레나 현대나 별 차이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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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녹 좀 심한곳은 머플러 라서... 이건 어느 회사나 차령이 저정도 되면 비슷할겁니다
그외 빨갛게 보이는건 냉각수.. GM 덱스쿨 냉각수는 형광 빨강(오렌지) 색소가 첨가되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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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슬람들이 보면 뒷목잡고 쓰러질 사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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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평범한 드라이버님이 쓰셨다시피 머플러는 브랜드 막론하고 그냥 녹이 생깁니다. 고온의 배기가스가 지나는 곳이고 녹이 슬어도 상관 없는 곳이라... 가끔 고급 차량들은 녹이 덜 스는 재질을 쓰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그럴 필요는 없는 부위죠.
-
poin_:D
2019.09.01 07:19
중형차급 가면 하부 대부분 커버로 다 쒸어놓긴 하던데 ... 동급차었던 말리부는 커버는 커녕 배선을 케이블타이로 하섰다고 까었죠.. 그것도 쉴드치는 쉐멘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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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타이는 아마 올뉴크루즈 일꺼에요 .. 지금 단종되었지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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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프트 안띄워봐서 모르겠는데 큰 문제는 없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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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매.....
빨리확인해서 다행임......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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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하두 누수된다는지.. 누유된다는지 보다보니 금방 찾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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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유, 누수는 빨리 찾는게 봉 잡은거 같네요.
잘 수리되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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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 크랙이라서 아마 호스 갈고 냉각수 다시 채우고 할꺼 같아요..
감사합니다 _ _ -
그래도 늦기 전에 발견해서 다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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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세차하러갈떄 확인하는데 왠지 느낌이 썌했는데 정답이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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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발견해서 정말 다행이네요! 나중에 퍼졌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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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이 좋은거 같습니다. ㅎㅎ 항상 세차하면서 본넷 확인하는데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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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쯤 나온 쉐보레차들 열관리를 오펠사의 구성으로 사용했었는데..
동급 국산, 일본차보다 좀 더 고열의 냉각수로 운용이 됩니다.
하지만 문제는.. 좀 더 고열의 시스템을 사용했으면 그만큼 부품류도 보강이 되어야 하는데..
더러운 아메리까놈들의 머국적 마인드는 그런걸 허용하질 않았죠.
라디에이터 자체 내구성도 조금은 말이 나온걸로 압니다만 저는 딱히 그쪽으론 문제 없다고 보구요.
라디에 붙는 주변 구성품들이 죄다 플라스틱 일색.. 특히 라디 호스 연결부쪽 플라스틱이라 크랙 잘가구요.
냉각수 호스도 역시 상대적으로 더 고열에 노출되다보니 대략적으로 10만 내외로 교체가 필요하지요.
그리고 써모스텟 하우징도 플라스틱이라 크랙나서 냉각수 잘 샙니다.
제 경우 보증기간내 2번 정도 터진것 같네요.
보증종료후 샵에서 중국제 metal 하우징으로 교체하는게 정품보다 가격도 저렴하길래 그렇게 교체했습니다.
저기 있는 사례들은 제가 직접 겪었던 사례들이고.. 그 외에도 냉각수 관련된 문제들 많습니다.
저때 쉐보레차는 보령미션이 어그로 다 끌어줘서 저런 문제는 많이 묻힌감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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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저도 보증끝나면 냉각라인 보강해야겠네요ㅜ
진짜 고만 좀 터졌음 좋겠는데.. -
일찍 발견해서 다행입니다... 행여나 도로에서 고장이 났으면 큰일날 뻔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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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촉이 오더라고요..
정말 다행입니다.. -
빨리 발견하셨다니 다행입니다 -
큰일 터지기전에 발견하셔서 다행 -
최하 50만원은 굳으셨네요...
저대로 고속도로 탔으면....ㄷㄷㄷ -
지금은 팔아서 없지만 뉴라세티 2005년식을 타고 다닐때 당시 동호회에서 써모스탯 하우징이 플라스틱이니 이것 크랙나면 심각하다는 말에 쫄아서 알루미늄 하우징으로 교체해서 마음 편히 타고 다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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