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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글
2019.08.28 08:34

옛날과 최근 초등학교 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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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5534 댓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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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명이 교실에서 수업이라...

상상이 안 됩니다.



  • profile
    판사      BLACK COW IN YOUR AREA 2019.08.28 08:53
    이게 저는 정상이라고 봅니다만...
    언제까지고 라떼는말이야 60명이 80명이 한 반에서 어쩌구 하는 거 들어줄 수는 없잖아요. 현실적으로 한국에선 학급당 학생 수를 좀 낮추는 게 시급하다고 봅니다. 교원당 학생수(라고 해도 평교사 말고도 들어가겠습니다만)는 그럭저럭 많이 낮아졌잖아요.
  • profile
    title: AMD아즈텍      dc20535 2019.08.28 09:02
    20명이 채 안되면 수업시간에 졸지도 못하고... :(
  • profile
    title: 부장님호무라      scientia potentia est 2019.08.28 09:11
    옛날에는 선생들이 아이들을 두들겨 패서 다스렸다면 지금은 설득 말고 다스릴 방법이 없습니다.
    그냥 선생 앞에서 X까 하며 자버리면 되요.
  • profile
    title: 부장님부천맨      Life is not a game 2019.08.28 09:22
    제가 63번이었네요...
  • profile
    깍지 2019.08.28 09:26
    초등학교 2학년때 번호가 64번이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가축처럼 공간 없이 지냈네요.
  • profile
    title: 부장님하드매냐 2019.08.28 09:29
    흠.......저도 한반에 약 60명정도 였었네요.
    지금보면 그 많은 애들 통솔하는것도 힘들었겠다 싶긴한데 나름 장단이 있는거 같아요.
    숫자가 적으면 개개인에게 신경써주기가 용이하지만(머 요즘 과연 개개인에게 신경까지 써줄 교사가 있을려나....) 인원이 많을때는 애들끼리 알고지내는 폭이 더 넓고 그 많은 인원 애들이 이름도 기억하고 해서 사회성 기르기도 용이하다고 봐요.
  • ?
    Porsche911 2019.08.28 12:58
    제가 중학교땐 한 반에 40명이 넘고 반이 13반씩 있었던 꽤나 큰 학교를 다녔고 고등학교는 한 반에 30명이 넘을까 말까 하며 반도 4개뿐이 없는 비교적 작은 학교를 다녔는데 사회성 문제는 얼추 비슷한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중학교땐 반을 중심으로 교우 관계가 형성되고 다른 반으로 넘어가는 순간 모르는 사람도 꽤나 있었더라면 고등학교땐 아예 학년 통째로 교우관계가 형성이 되어 다른 사람을 모를래야 모를 수 없는 상황이 만들어 지더라구요.

    이런 경험으로 그렇고 학계의 연구 결과를 봐도 그렇고 학년당 100~150명 선으로 유지하는게 가장 낫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사람이 많은게 나쁘다는건 아니지만 분명 교사의 관리 문제를 간과하긴 힘들잖아요. 그렇다고 예전처럼 때려서 컨트롤 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구요.
  • profile
    우타하      (외눈) IRIWAYO >_< 2019.08.28 09:30
    2부제 수업 이런건 요즘애들이 들으면 깜놀하겠죠..
  • profile
    title: 흑우허태재정      본업보다는부업 2019.08.28 09:58
    국민학교 때 책상과 의자가 모두 100% 나무였죠~
    저 사진은 좀더 최신~^^
  • ?
    mnchild 2019.08.28 10:07
    자. 이제 옛날 사진을 보여주세여. ^^
  • profile
    5KYL1N3      읭 2019.08.28 10:19
    전 많아봤자 40명이라 ㅎㅎ...
  • profile
    Loliconite      POMF =3 2019.08.28 10:36
    건강때문에 화이트보드 쓴다더만 저 흑판은 여전하네요
  • profile
    Veritas      ლ(╹◡╹ლ)  2019.08.28 15:55
    분진이 발생하는 기존의 탄산분필 대신, 수성 초크를 사용합니다.
  • profile
    title: 저사양뚜까뚜까      마이너스의 손입니다. 2019.08.28 17:15
    뭔가 끈적한 느낌이죠
    지우개 빨아야해서 귀찮은게 단점....
  • profile
    Veritas      ლ(╹◡╹ლ)  2019.08.28 17:22
    한번도 안빨아봐서 모르겠지만, 분필 자체 마찰력이 낮아 따닥이가 잘 안되서 마음에 안 듭니다. 특히 젖은 표면에서는..

    근데 지금은 엡손 터치스크린 프로젝터로 바뀌어서 더 싫습니다. 얘는 따닥이를 '못' 하거든요.
  • profile
    deadface 2019.08.28 10:50
    옛날엔 초등학교 오후반도 있었다네요
  • ?
    mnchild 2019.08.28 13:02
    교실 하나를 절반으로 쪼개서 두 개 교실로 만들어서 - 그래서 문은 칠판 옆에 하나만 - 쓰면서도, 오전반, 오후반입니당.
  • profile
    title: AMDcelinger      AMD Harder Faster Fire??? 2019.08.28 11:04
    저는 면지역 학교를 다녀서... 그나마 오전반 오후반까지는 안되었네요. (당시 울산군) 그래도 한 반에 60명이었던 것은 변함이 없지만

    그런데 학교다니는 동안 항상 학교가 증축하느라 공사판이었던 기억만 있었던 게 함정이었지만요. (심지어 입학당시에는 분교였... 2학년되니까 뒤에 분교를 떼고 국민학교가 되었지만요.)

    1학년 때, 슬레이트로 2개반 구교사와 2층의 겉에 철근이 나온상태인 교실 크기 16칸 정도로 임시로 지어서 열어놓은 공사판인 신교사가 졸업할 때는 5층에다가 교실만 40개가 넘는 건물이 되고 부활동이 가능한 부수동을 짓던 상황이었죠. 그리고 방학기간동안 공사판 빡세게 돌렸는지, 방학마치고 개학할 때마다 신교사모습이 달라져 있는 신기한(?) 광경이었죠.
    그리고 1학년 때 4반에 반당 60명이 넘던게 6학년되니 8반에 45명 남짓으로 되었는데도 공간이 쾌적해졌다는 느낌이 있었죠. 그렇다고 학기중에 공사차량이 안드나들었던 것은 아니었지만 나름 조용한(?) 터파기 공사와 신축교실 쪽은 출입을 막은채 페인트 칠 정도를 했었죠.... 방학중간에 학교 구경갔을 땐 운동장이 공사장비로 빼곡해져 있고 레미콘에 거푸집 등등 무지 시끄러워서 그 이후로 방학동안에 학교구경을 안갔죠.

    그런데 그것이 중학교에서도 마찬가지였다는 게 함정이었지만요. 역시나 공사판 사이로 학교를 다닌 기억만... 덕분에 공사장 펜스랑 굴착기 15톤 덤프트럭 소리가 학창시절에 하도 익숙했습니다.
  • profile
    방송 2019.08.28 12:20
    대전의 아파트 중심부에서 국민학교 5학년 말까지 다녔는데 아이들이 넘쳐나서 60명정도 교실이 12반까지 있으며 3학년때까지 오전 오후반까지 있었죠. 더구나 2학년때는 지하실 교실에서 수업을 받았습니다.-_-
    4학년때는 조립식 건물로 만든 교실에서 수업을 받았고요. -_-
    전체적으로 매우 열악했습니다. -_-

    대전의 외각으로 전학을 가게 되었는데 학교설립은 1905년의 긴 역사를 자랑하고 운동장 2개에다 건물들이 넘쳐났지요.
    60명 가까이 되는 교실은 학년마다 10반씩 있었고 전에 다녔던 학교수준으로 아이들은 역시 넘쳐 났지요.
    동내가 시골 + 도심 + 공단지대가 뒤섞여 있어서 개발 속도는 눈이 부실정도로 급변하는 동네다 보니 의외로 놀기 좋더군요.ㅋㅋ

    넘쳐나는 학교 건물에는 온갖 전시품들을 가득 전시하여 박물관 수준으로 꾸며 놨고 대형 사육장에서 공작새가 날개를 확짝 펼때까지 구경하던 시절이었네요. 분위기가 많이 자유로웠죠.ㅋㅋ
    생각해보면 매우 괜찮은 교육 환경이었습니다.
  • ?
    이계인 2019.08.28 13:47
    그당시 초등학교는 볼륨이 크다보니 큼직한 정원 폭포분수에 공작새나 앵무새가 전시되기도 했었죠. 저도 큰 보리수나무?가 있던 학교를 다녔었는데 요새랑은 많이 달라진거같아요
  • ?
    MUSCLE 2019.08.28 13:44
    다행히 제가 다니던학교는 동네가 작은동네라.. 한반에 30명 조금넘는수준이었습니다...ㅋ 반도 학년당

    4반정도..좋았던건 학교에 비교적 체험거리가많았죠.. ㅎ

    다른 지역의경우 60명이넘거나.. 반도 14 15반 이렇게되긴했더라구요 ㅋㅋ 물론 지금도 어찌어찌 학교는

    폐교는않당하긴했는데 이야기들어보면 위태위태하다곤하네요 ㅋ 수도권지역임에도..

    단지 장점이있다면 선생님하고 학생들하고 비교적 커뮤니티가 수월하다는거겟죠..

    그리고 바라는점이있다면 초등교육도 주입식으로 빡센거 애들한테 시키는거보다.. 좀 애들이랑 체험식의

    학습이 많이해주는것도 괜찬지않을까해요..ㅋ 아마 앞으론 점점더 줄어들겟죠??
  • profile
    캐츄미      5700g, 5800x, 5950x 2019.08.28 14:39
    한반에 애들이 적어서 주류애들이랑 못 어울리면 생기는 문제가 예전보다 크다고 하더라구요
    50명쯤되면 이쪽아니어도 다른데서 놀면 되는데
    20여명정도면 다른데가 없다는..
  • profile
    Astro 2019.08.28 20:26
    라떼는 말이야.. 가 등장한다면 저도 학급당 40명이 넘는 초등학교를 다녔습니다만.
    교육학 연구를 보면 학급당 학생수는 보통 15~25명, 교사 1인당 학생수는 보통 10~20명이 적당하다고들 하더군요.

    추억은 추억이고, 교육적으로 가장 좋은 인원수를 찾아가는게 맞지 싶습니다
  • profile
    title: 야행성Lynen      벗어날 수 없는 병의 굴레 2019.08.28 21:26
    옛날은 국민학교 였습니다
    수정해주시죠 (???)
  • profile
    동전삼춘 2019.08.29 13:23
    저도 국민학교를 다니다가 초등학교로 바뀌었는데... 뭔가 다들 먼 과거 얘기 처럼 쓰셔서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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