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갤의 샨테유성이라던지 기글의 그분이라던지 프메가 빌런이 많긴하지만 이분에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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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aoegame&no=7411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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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글
2019.04.30 18:55
5백만원..딸바보 아버지...(9MB)
조회 수 884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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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음...어.... -
?
짤이 하나 안올라갔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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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w!! -
많이 부럽네요.
저 국내판 프메 디스켓이 극도로 희귀하여 굉장히 비쌉니다. 아마도 500만원 중 200-300정도는 저 디스켓에 들어가지 않았을까 생각중.
5.25" 사용하던 당시에는 불법복제가 판을 치던 시기이고, 프메는 비싸기도 했으므로 유명세에 비해서 미디어의 판매량이 시원치 않았다고 합니다. -
?
제가 93년에 어린이날 선물로 사달라고 했었는데 패키지에 38000원 견찰지가 붙어있었어요.다회차 인스톨부턴 키디스크 시스템인줄도 모르고 다른친구 먼저 인스톨 해준 기억이 나네요.
그당시 게임들 정찰가는 무지 비쌌는데 실제 매장가는 거의 다 60퍼센트 정도에 팔았어요 cnc1도 58000인가 그랬는데 발매한 다음달에 용산가면 36000원 붙였죠. -
만트라 정발판 프메2 5.25" 디스켓에는 9만원 정도라고 적힌 사진을 본 기억이 있군요.
아무리 할인을 한다고 해도 당시 물가를 비교하면 더더욱 비쌌겠지요.
프메2 키디스크가 욕좀 먹고 이후 도스판이 쌍용 1+2 합본 CD로 발매되면서 락이 풀렸습니다. 물론 만트라판 프메3에는 CD-COPS가 걸려있지만... (만트라가 락 거는거 꽤나 좋아한듯 합니다. CD-COPS는 단순히 게임 수준이 아닌 CD롬용 백과사전 정도는 되는 소프트웨어에 걸린 비싼 락인지라..)
저분, 애니판 프메 <꼬마 공주 유시> 빼면 모을건 싹 다 긁어 모았군요. 이미지를 봤을 때 X68000용 뺴고는 전부 다 가진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졸업하면 아스텔엔컨 DAP를 사려고 열심히 돈을 모으고 있지만 그 돈이 전부 프메 수집으로 새나갈거 같습니다. 뭐 DAP는 포기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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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것이... 플로피 디스켓 내의 데이터가 무사할까... 어쩐지 신경이 쓰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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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변에서 Apple 시절거 변환하는 것 보니 의외로 오래가는 것 같습니다. 30년 정도된 것도 잘 읽더라고요. 도리어 플로피 보다 드라이브들이 좀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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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피 디스켓은 배드섹터의 위험성이 큽니다.
디스켓을 읽으려고 시도하다가 배드 섹터를 만들어 멀쩡한 데이터를 손상하여 영영 읽지 못하게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
그나마 드라이브의 상태가 좋으면 괜찮은데 요즘같이 고급 디스켓 드라이브가 생산중단된 경우에는.. 그냥 운에 맡기셔야 합니다.
(꾸준히 생산 및 판매되는 Usb 타입 디스켓 드라이브가 있지만, 덤프 뜨는 입장에서는 1:1 Raw 지원이 중요한데 이 물건은 raw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제가 아무리 레트로 감성을 부르짖어도 이 문제 때문에 디스켓은 최대한 안 사용하려고 합니다. CD는 raw지원이 쉬우니 상관없는데.
모 카페에서 프메2를 디스크 이미지화 하려다가 이 문제에 봉착해서 겨우 해결, 그마저도 완벽히는 못 해결 하였다는 글을 본 적이 있네요. -
학창시절 방과후 딸을 공주로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집으로 빨리 들어갔던 기억납니다.
삼국지와 더불어 파라메타 치수(차트)를 보는 것이 매우 익숙해진 점이 훗날 군대나 직장내의 업무의 데이터 산출에 큰 도움이 된 교육용 프로그램이라 생각됩니다. ㅋㅋ -
?
사실 딸을 공주로 만들려면 내가 역적질로 왕을 하는게 빠른데...이상하게 돌아간거 같습니다.
-
공주 vs 역적의 딸
ㅋㅋ -
?
ㅗㅜㅑ 컬렉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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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ㅋ 컬렉션 장난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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