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닥불을 지필 때 장작에 수분(물)이 있으면, 물이 불과 상극이라 연기가 많이 발생합니다.
이런 현상을 보면, 속담 소재거리로 쓸만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상극인 사람 또는 물건이 만나면 주변에서 쉽게 알아차릴만큼 큰 소란이나 분란이 발생한다. 라는 뜻을 가진 속담을
만들 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시로 용과 호랑이가 싸우면 천재지변이 생긴다. 라는 속담으로 만들 수 있겠네요.
위와 비슷한 속담은 원수는 외나무 다리에서 만난다.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 가 있겠지만
제가 말한 뜻과 같은 속담은 못 들어봤는데, 혹시라도 있으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