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터기의 딜레마....
... 라고 제목에 적긴했는데
그냥 프린트 할때마다 귀찮아용...
살다보면 개인적인일로 프린트 할 일이 있는데
이번 제 경우에는, 미국으로 죽어버린 하드 반품용 송장을 뽑아야 한단 말이죠
근데 집에 프린터기는 없습니다...
크게 비싸지도 않아서 하나 놔두고 싶긴 하지만....
문제는 프린터기가 너무 커요
게다가 사용할 일은 1년에 한두번 손에 꼽습니다....
1년에 한두번 사용할 녀석때문에 공간 많이 차지하는 프린터기를 사긴 그렇고
작고 얇은 제품도 시중에 판매되긴한데,
얘는 감열지를 따로 구비해야하니 쫌 그렇군요....
에... 암튼 오늘더 더운날씨에
프린트를 하러 동네 도서관에 가야합니다...
가는길이 온통 땡볕인데....
오늘 땀쫌 흘리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