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길에 노래 들으면서 자는데 좌석에 기대서 자면 자세가 망가져서 허리도 아프고 목도 아프더라구요..
이번에 해돋이보러 갈 때 부모님 차에 굴러다니던 목베개 써보니까 괜찮았던 기억나서 하나 사봤는데 진짜 편하게 잤네요..
처음엔 시선이 좀 신경쓰였는데 한 번 푹 잠들고나니까 신경쓰지 않게 됐습니다.
원래 졸다 앞으로 엎어지면 목이 아파져서 일어났는데 베개 덕분에 엎어진 줄도 몰랐어요..
이젠 허리가 아파서 깨는 거 같은데 이건 운동말고는 답이 없어보이네요 ㅠㅠ.. 이젠 진짜 운동해야겠어요